대격변 클래식 지역과 던전, 플레이어 간 전투 9시즌 분석
대격변 클래식은 일곱 가지 새로운 탐험 지역과 아홉 가지 새로운 던전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5월 21일 오전 8시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됩니다. 5월 30일에는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시즌이 시작되고, 5월 31일 오전 8시에는 전 세계에서 공격대 던전이 개방됩니다. 산산이 조각난 땅으로 여행을 떠나 클래식 콘텐츠가 선사하는 심연으로 내려가 보세요.
콘텐츠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새로운 지역 7종: 케잔(출시), 길니아스(출시), 하이잘 산, 바쉬르, 황혼의 고원, 울둠, 심원의 영지
- 새로운 던전 9종: 검은바위 동굴, 파도의 왕좌, 소용돌이 누각, 바위심장부,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 시초의 전당, 그림 바톨, 영웅 죽음의 폐광, 영웅 그림자송곳니 성채
- PvP 9 시즌: 평점제 투기장 및 평점제 전장 포함
- 새로운 9 시즌 공격대 던전 3종: 황혼의 요새, 검은날개 강림지, 네 바람의 왕좌
대격변 클래식 지역 개요
대격변 클래식에서 변화한 아제로스로 모험을 떠나세요. 일곱 가지 새로운 지역은 각각 독특한 도전과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 케잔: 새로운 고블린 종족 시작 지역(출시)
고블린 종족의 시작 지역인 케잔은 하나의 거대한 공업 단지로 변신한 열대의 낙원 섬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어는 고블린의 다재다능함과 수익 중시 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화산이 폭발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 길니아스: 새로운 늑대인간 종족 시작 지역(출시)
수수께끼에 가려진 도시, 길니아스는 늑대인간 종족의 시작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주민을 흉포한 야수로 변이시키는 저주를 발견하고, 고향을 탈환하기 위한 싸움에 뛰어들게 됩니다. - 하이잘 산 (80~82)
나이트 엘프에게 성지로 추앙받는 하이잘 산이 라그나로스에게 공격받고 있습니다. 이런 라그나로스의 목표는 하나, 바로 세계수 놀드랏실을 불사르는 것입니다. 영웅들은 이 고대의 땅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새로운 진영, 하이잘의 수호자의 부름에 응해 힘을 보태야 합니다. - 바쉬르 (80~82)
바쉬르는 광대한 수중 지역입니다. 이 가라앉은 영역은 수상 생명체와 잊힌 명가 문명의 잔재로 가득합니다. 플레이어는 심해를 헤치고 나아가며 나가와 그 여왕 아즈샤라의 불가사의를 풀어야 합니다. - 심원의 영지 (82~83)
정령계 깊은 곳에 자리한 심원의 영지는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의 영지입니다. 이 지역은 데스윙이 대격변을 일으키며 아제로스로 돌아올 때 그 여파로 생겨났습니다. - 울둠 (83~84)
울둠은 광대한 사막과 웅장한 건축물이 자리한 땅입니다. 이곳엔 티탄의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악명 높은 데스윙와 동맹이 강력한 유물을 탐내고 있습니다. - 황혼의 고원 (84~85)
와일드해머 드워프와 용아귀 오크의 고향인 황혼의 고원은 첨예한 갈등이 난무하는 지역입니다. 더불어 초갈과 황혼의 망치단이 머무르는 황혼의 요새로 통하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각 지역은 고유한 스토리를 제공하며,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퀘스트와 던전, 공격대를 제시합니다. 모험가들은 이 땅을 누비며 데스윙이 초래한 파괴의 여파를 눈에 담는 한편, 아제로스의 수호자와 힘을 모아 균형을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심연 심화 탐구: 던전 개요
대격변 클래식의 던전 9종을 만날 준비를 해보세요. 검은바위 동굴, 파도의 왕좌, 소용돌이 누각, 바위심장부,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 시초의 전당, 그림 바톨, 죽음의 폐광, 그림자송곳니 성채가 기다립니다. 던전 도감(기본 단축키: Shift-J)을 통해 각 우두머리와 그 능력, 획득 가능 전리품을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 레벨(85) 캐릭터는 모든 던전을 영웅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
검은바위 동굴 소문에 의하면 황혼의 망치단은 지하 미로를 이용해 하이잘 산에서 검은바위 산으로 비밀스럽게 정령을 이동시키며, 그 미로를 뚫은 이는 바로 데스윙이라고 합니다. 이 어둠의 경로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검은바위 동굴입니다. 이교도가 들끓는 이곳에서는 황혼의 망치단 이교도가 황혼의 용족으로 탈바꿈하는 등, 가장 극악무도한 실험이 자행됩니다.
지역: 불타는 평원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0+
우두머리: 5
- 해골분쇄자 롬오그: 해골분쇄자 롬오그는 오우거의 진화 과정에서 "잃어버린 고리"에 해당하는 특이한 아웃랜드 오우거 중 하나입니다. 황혼의 망치단은 롬오그가 다른 오우거를 무자비하게 다루는 모습에 흥미를 갖고 그를 단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롬오그는 남을 괴롭히고자 하는 욕망을 마음껏 충족시키며 소각의 방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 황혼의 전령 코를라: 키린 토의 전도유망한 마법사였던 코를라는 이제 헌신적으로 황혼의 망치단을 섬깁니다. 그녀는 황천의 용 정수로 동료 광신자들을 축복하여, 그들을 무시무시한 황혼의 용기병으로 변신시킵니다.
- 카쉬 스틸벤더: 거대한 용기병인 카쉬 스틸벤더는 황혼의 제련소에서 불철주야 일하며, 귀한 수은으로 무기를 제련합니다. 카쉬의 작품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가히 무적이라 할 만하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녹슨 쇠처럼 약해지고 맙니다.
- 아름이: 아름이는 슬픈 동화처럼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아름이의 짝이었던 괴수는 검은바위 첨탑에서 영웅들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후 아름이는 자신의 짝을 해친 자들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새끼 넷을 데리고 황혼의 망치단에 합류했습니다.
- 승천 군주 옵시디우스: 강력한 주술사였던 타락자 데시릭은 끝없는 열망으로 잔인함을 추구한 끝에 마침내 승천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는 어둠의 의식을 통해 원소의 힘을 부여받고, 승천 군주 옵시디우스라는 괴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한때는 죽음의 폐광에서 캐낸 금이 스톰윈드 보물 저장실의 3분의 1을 채웠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1차 대전쟁의 혼란 속에서 죽음의 폐광은 버려졌고, 나중에는 저주받은 곳 취급을 받았습니다. 비교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 미로에 데피아즈 결사단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과거에는 건실한 노동자였으나 이제는 무법자로 변해 버린 데피아즈단은 스톰윈드 전복을 꾀하며 이곳에서 작전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역: 서부 몰락지대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10 + 일반 난이도 (출시)
우두머리: 5 (영웅 난이도의 경우 6명)
- 글럽톡: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던 어느 날, 글럽톡은 잠재되어 있던 마력을 분출해 자신이 살던 오우거 소굴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이 커다란 오우거 마법사의 파괴적인 재능에 대해 들은 데피아즈단은 죽음의 폐광 현장감독으로 글럽톡을 고용해 일꾼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 헬릭스 기어브레이커: 헬릭스는 원래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땜장이였습니다. 어느 날, 데피아즈 결사단이 헬릭스에게 호드의 이름 없는 기계공학자로는 절대로 만질 수 없는 거금을 제시하며, 그 대가로 그의 능력을 요구했습니다. 헬릭스는 재빨리 그 자리를 받아들이고 과거의 충성심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영리한 고블린이라면 누구나 그러듯이 말입니다.
- 전투 절단기 5000: 데피아즈단 기계공학자들은 전투 절단기 4000을 더 완벽하게 개량하려고 오랫동안 애쓴 끝에 전투 절단기 5000을 만들어냈습니다. 데피아즈단은 이 무시무시한 기계가 낫으로 벼를 베듯 스톰윈드의 병사들을 쓸어버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 제독 으르렁니: 늑대인간의 저주에 걸린 제임스 해링턴은 피에 굶주린 어느 끔찍한 밤에 사랑하는 가족과 뱃사람으로서의 경력을 모두 자기 손으로 찢어발기고 말았습니다. 으르렁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그는 서부 몰락지대로 도망쳤고, 데피아즈 결사단의 무시무시한 거대모함을 지휘하는 일을 받아들였습니다.
- "선장" 쿠키: 데피아즈 결사단의 거대모함을 지휘하던 전 사령관이 죽자, 쿠키는 자신이 새로운 선장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쿠키는 여전히 수석 요리사로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선장 자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자는 심각한 식중독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 바네사 밴클리프(영웅 난이도 한정): 아직 어린 소녀였을 때, 바네사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데피아즈 결사단의 옛 지도자인 에드윈 밴클리프의 끔찍한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그날 이후 바네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도자 역할을 맡았으며, 데피아즈단의 소굴인 죽음의 폐광 안 어둑한 선실에서 스톰윈드에 대한 준엄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은빛소나무 숲 남쪽 절벽에 우뚝 솟은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그 역사만큼이나 어두운 그림자를 장작나무 마을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과거 대마법사 아루갈의 늑대인간들이 장악했던 이 폐허는 이제 사악한 세력의 보금자리입니다. 남작 실버레인의 잠들지 못한 영혼이 성채를 떠돌고, 고드프리 경과 길니아스의 옛 귀족들로 이루어진 패거리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파멸에 몰아넣을 계획을 꾸미고 있습니다.
지역: 은빛소나무 숲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11+ 일반 난이도 (출시)
우두머리: 5
- 남작 애쉬버리: 반역자였던 남작 애쉬버리는 늑대인간에게 목숨을 잃고 포세이큰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애쉬버리는 적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기에, 일부러 살려 놓고는 엄청난 고통과 고뇌를 가하곤 합니다.
- 남작 실버레인: 남작 실버레인은 아루갈이 이끄는 늑대인간 무리가 쳐들어오기 전에는 그림자송곳니 성채의 주인이었습니다. 저주받은 실버레인의 영혼은 이제 자신을 찢어발긴 바로 그 늑대 야수들을 불러내, 그의 집에 발을 들이는 또 다른 침입자들을 처단합니다..
- 사령관 스프링베일: 충직한 군인이었던 사령관 스프링베일의 영혼이 대회의실을 떠돌며, 주군인 남작 실버레인의 복수를 위해 부정한 힘을 휘두릅니다.
- 월든 경: 고드프리의 오른팔이었던 오만한 월든 경은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제 언데드의 일원인 월든 경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자 얼음과 독으로 적들을 공격합니다.
- 고드프리 경: 교활하고 영리한 고드프리 경은 길니아스의 귀족이자 포세이큰 요원이라는 화려한 과거를 지녔습니다. 그는 지칠 줄 모르는 구울들을 부리며 양손에 든 권총을 쏘아댑니다.
그림 바톨은 겉보기에는 보잘것없을지 모르지만, 겉모습에 속아 넘어가면 큰코다칩니다. 이 산 속 요새의 망가진 방들은 대부분 황혼의 고원 깊은 곳에 묻혀 있습니다. 한때 와일드해머 드워프의 근거지로 쓰였다가 이후 오크의 손아귀에 넘어가 알렉스트라자의 감옥으로 쓰였지만, 지금은 황혼의 망치단이라는 종교 단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음울한 요새에 침투하는 용감한 영웅들은 그림 바톨에 도사린 알 수 없는 악을 몰아내기 위해 데스윙의 요원들을 상대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 황혼의 고원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4+
우두머리: 4
- 장군 움브리스: 아제로스의 용사들과 붉은용군단이 그림 바톨 관문을 공격하자, 사악한 장군 움브리스가 이끄는 이교도들과 황혼의 용혈족 방어군이 그에 맞서고 있습니다.
- 제련장인 트롱구스: 황혼의 망치단 대장장이인 제련장인 트롱구스는 엄청나게 커다란 거인입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무기와 갑옷을 이용해 침입자들을 모조리 없애 버리는 데 대단한 열의를 보입니다.
- 드라가 섀도버너: 드라가는 모종의 임무를 띠고 황혼의 요새에서 온 황혼의 망치단 전령입니다. 영웅들이 그의 불타는 졸개들을 제압하면, 드라가는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에게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는 비밀을 드러낼 것입니다.
- 지하 군주 에루닥스: 데스윙은 강력한 붉은용들이 목숨 바쳐 지키려고 했던 비밀을 밝히고자 자신의 가장 훌륭한 부관 하나를 그림 바톨에 파견했습니다. 황량한 심원의 영지에서 온 이 얼굴 없는 장군은 자신에게 도전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새로운 용혈족의 힘을 이용해 없앨 것입니다.
위대한 티탄이 세운 시초의 전당은 고대 유물, 그리고 그 유물을 지키는 무시무시한 수호자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이 시설에는 모든 생명을 아제로스가 형성되기 전의 기본적인 요소로 되돌릴 수 있는 엄청난 무기가 있다는 소문도 들려옵니다. 데스윙은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에게 이 끔찍한 장치를 손에 넣으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이 시설 안의 통신 시스템은 완전히 변질되었지만, 무기 자체에는 아직도 데스윙의 손길이 닿지 않았습니다.
지역: 울둠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3+
우두머리: 7
- 사원 수호자 안후르: 티탄의 군대가 시초의 전당을 사용하던 마지막 나날에, 사원 수호자 안후르는 성스러운 빛을 휘두르는 데 필요한 의지력을 부여받았습니다. 동시에 안후르는 이 시설에 발을 들이는 이들의 순수함을 판단하는 임무도 맡았습니다.
- 대지전복자 프타: 대지전복자 프타의 무덤을 둘러싼 모래 속에는 안후르가 정화한 생명체들의 뼈가 마구 흩어져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프타는 자신의 의지로 이 뼈들을 살려내, 전당의 첫 번째 방어선을 가까스로 뚫은 이들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 안라펫: 안라펫은 시초의 전당 내부 업무를 담당할 용도로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외부 존재가 이 시설에 발을 들이면, 안라펫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 침입자를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작동시킨다고 합니다.
- 마법의 지배신 이시세트: 이시세트는 시초의 전당에서 생겨나고 그 안에 저장되는 비전 에너지를 통제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기계는 비전 에너지에 대한 자신의 지배력에 도취해 자신을 완벽한 존재라 여긴다고 합니다.
- 생명의 지배신 아뮤내: 시초의 전당 안에 있는 시초 재개 시스템은 아제로스를 파괴해 창조 이전의 기본적인 요소로 되돌릴 뿐 아니라, 아제로스가 재창조된 이후에 생명을 만들어낼 수도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아뮤내는 시설 안에 흐르는 생명 에너지를 관리합니다.
- 파괴의 지배신 세테쉬: 시초의 전당이 세워진 목적을 고려할 때, 티탄들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겼습니다. 세테쉬가 바로 이 기계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세테쉬가 타락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 결과는 참혹하기 그지없을 것입니다.
- 태양의 지배신 라지: 티탄이 만든 기계에게 생명을 주는, 또한 그들을 죽이기도 하는 에너지를 관리하는 존재가 바로 라지입니다. 이러한 기계 중에서 라지가 가장 강력한 창조물임을 고려할 때, 그는 천 개의 태양만큼이나 큰 힘을 아제로스에 휘두를 수 있을 것입니다.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는 유한한 육체라는 저주에서 놓여나고자 데스윙에게 충성을 맹세한, 고양이를 닮은 외모를 한 톨비르라는 종족의 네페르세트라는 세력이 활약하는 거점지입니다. 네페르세트는 충성을 맹세한 대가로 돌처럼 딱딱했던 가죽 대신 부드러운 피부를 얻었습니다. 고통의 근원이 사라지자 톨비르는 은인에게 등을 돌리고 말았지만, 이전에 맺은 어둠의 서약 때문에 뒤틀리고 적대적인 태도 그대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역: 울둠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3+
우두머리: 4
- 장군 후삼: 장군 후삼은 티탄들에게 직접 울둠의 최고 수호자 역할을 부여받은 존재입니다. 남풍 군주 시아마트가 네페르세트 톨비르의 육체의 저주를 치료하자 후삼은 반란을 주도했고, 그 강력한 바람 정령은 톨비르에게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 톱니아귀: 네페르세트가 시아마트에게 반란을 일으켰을 때, 소인족 오우는 혼란을 틈타 고대 톨비르 도시에서 닥치는 대로 보물을 도둑질했습니다. 오우는 그 교활함으로 인정받을 뿐 아니라, 흉포한 애완 악어 톱니아귀 덕분에 소인족 안에서 경외의 대상입니다.
- 고위 사제 바림: 고위 사제 바림은 네페르세트의 신성한 영적 지도자입니다. 바림은 장군 후삼과 함께 동료 네페르세트를 규합해 시아마트에게 반기를 들었고, 마침내 그 바람 정령을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어둠의 세력이 아직 바림과 그 추종자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들은 계속해서 울둠을 공포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 시아마트: 무시무시한 정령 시아마트는 네페르세트 톨비르의 육체의 저주를 정화한 직후 상당히 탈진했었습니다. 톨비르는 시아마트가 약해진 틈을 타, 그 강력한 정령을 마법으로 모래의 도시 한가운데에 구속했습니다.
바위심장부는 심원의 영지 깊숙한 곳, 대지의 사원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 동굴 안에서 황혼의 망치단이 데스윙의 몸에 엘레멘티움을 덧씌워, 그의 찢긴 몸을 힘겹게 봉합했습니다. 몸이 회복되자 데스윙은 아제로스를 향해 날아올랐고, 그 와중에 세계 기둥이 부서지면서 심원의 영지는 불안정해지고 말았습니다.
지역: 심원의 영지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1+
우두머리: 4
- 코보루스: 데스윙은 거대한 소용돌이벌레 코보루스를 사로잡아 자신의 새로운 갑옷에 쓸 엄청난 양의 엘레멘티움을 파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데스윙이 떠나면서 코보루스는 풀려났고, 이제 맹목적인 분노에 불타며 바위심장부를 헤집고 다닙니다.
- 돌거죽: 대지의 위상으로서 데스윙의 능력은 고대 신에게 힘입어 더욱 커졌습니다. 이 능력을 이용해 데스윙은 심원의 영지에 사는 바위 고룡들을 황혼의 망치단에게 손쉽게 복종시켰습니다. 그중 가장 충실한 고룡 중 하나인 돌거죽은 데스윙의 총애를 바라며, 감히 바위심장부에 발을 들이는 뻔뻔한 침입자들을 몰살시키고 있습니다.
- 오즈룩: 오즈룩은 심원의 영지가 생긴 이래 계속해서 바위심장부의 수호자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계속 바위심장부에 남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이제 바위심장부의 수호자는 데스윙에게 맞서는 자를 모두 심원의 영지를 위협하는 존재라 여기며 처치하려고 합니다.
- 대여사제 아질: 황혼의 망치단에서 자신들의 소름 끼치는 주인과 교감하면서도 살아남은 단원은 극소수입니다. 비록 제정신이 거의 남아 있지 않긴 하지만, 대여사제 아질은 그 소수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지위가 낮은 이교도들의 마음에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이며, 따라서 그들은 아질의 명에 따라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목숨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파도의 왕좌 도무지 바닥을 모를 심연의 구렁 속 깊은 곳 어딘가에 파도의 왕좌가 있습니다. 이곳은 위대한 정령 군주 바다사냥꾼 넵튤론이 오랜 세월 동안 그가 다스리는 수생 영역을 보살피며 지켜온 곳입니다. 이제 커다란 뱀 나가와 얼굴도 없는 사악한 존재들이 그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그의 왕국과 그곳에 숨겨진 비밀들을 약탈하려 덤벼들면서 그는 사상 최악의 난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바쉬르(심연의 나락)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0+
우두머리: 4
- 여군주 나즈자르: 여군주 나즈자르는 야만적인 크발디르의 손에서 바쉬르를 되찾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여왕 아즈샤라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최근 나즈자르는 넵튤론에 대한 총공격의 선봉에 섰으며, 강력한 정령 군주를 그의 왕좌 한구석에 몰아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 부패한 왕자, 사령관 울톡: 고대 신은 여군주 나즈자르가 파도의 왕좌를 침략하는 것을 도우려고 울톡을 보냈습니다. 울톡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오래된 고대의 존재이며, 바쉬르 깊숙한 곳에서 사악한 힘을 휘두르며 얼굴 없는 자들의 군대를 지휘합니다.
- 환각술사 구르샤: 대지 고리회 주술사 에루낙 스톤스피커는 심연의 틈에서 용감히 싸웠지만, 결국 나가 군대에 끌려가 환각술사 구르샤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구르샤는 다른 이에게 기생하는 끔찍한 괴물로서, 그가 에루낙의 몸과 마음은 물론 주술사로서의 엄청난 능력까지 자유자재로 조종하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들려옵니다.
- 오주마트: 아제로스의 드넓은 바다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무시무시한 크라켄에 대한 소문은 신화로만 치부되었습니다... 이제 신화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나가 무리가 사악한 술수로 크라켄의 우두머리인 오주마트를 무릎 꿇리고, 넵튤론과 그 부하들을 상대하는 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용돌이 누각 소용돌이 누각은 정령계인 하늘담 안에 있습니다. 순수한 공기의 소용돌이로 연결되는 단 위에는 금과 동이 씌워진 우아한 건물이 솟아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관 뒤에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무자비한 정령 군대와 네페르세트 톨비르가 버티고 있습니다. 하늘담과 아제로스의 경계가 무너져 있는 한, 울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지역: 울둠
난이도: 일반, 영웅
레벨: 82+
우두머리: 3
- 대장로 에르탄: 에르탄은 감히 소용돌이 누각에 발을 들이는 대지의 거주자들을 아사드의 명에 따라 처단합니다.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에르탄은 태고의 번개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부여받았습니다.
- 알타이루스: 거대한 폭풍 고룡 알타이루스는 소용돌이 누각에 둥실 떠 있는 여러 개의 단을 끊임없이 감시합니다. 폭풍 본연의 에너지가 이 고룡의 몸 안에 고동치며, 덕분에 알타이루스는 그 정령 요새를 휘도는 바람을 자유자재로 부린다고 합니다.
- 서풍의 통치자 아사드: 무시무시한 정령 군주 아사드는 다름 아닌 알아키르에 의해 소용돌이 누각의 수호자로 임명되었습니다. 남풍 군주 시아마트가 네페르세트 톨비르에게 구속된 지금, 아사드는 자신이 임무를 잘 수행하면 바람의 비밀의회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PvP 9 시즌 5월 30일 시작 예정
매주 초기화되는 새로운 플레이어 간 전투 시즌을 기대해 주세요. 플레이어는 이제 팀을 모아 평점제 투기장과 평점제 전장에 뛰어들어 정복 점수를 모으고, 새롭고 강력한 플레이어 간 전투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9 시즌은 역동적인 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의 기반이 됩니다.
새로운 공격대 던전: 5월 31일 전투 개시
한국 시각 5월 31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85 레벨 플레이어는 공격대 던전 3종에 처음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황혼의 요새와 검은날개 강림지, 네 바람의 왕좌입니다.
황혼의 요새는 고대 신이 아제로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암울한 상징입니다. 이교도의 총본산인 그 육중한 건물 안에는 다양한 황혼의 망치단 분파와 뒤틀린 그들의 지도자 초갈이 거합니다. 요새 안에서 초갈과 그의 부하들은 아제로스에서 모든 이성, 희망, 생명을 말살하고 고대 신들이 꿈꾸는 종말을 실현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지역: 황혼의 고원
난이도: (10) 일반, (10) 영웅, (25) 일반, (25) 영웅
우두머리: 4 (영웅 난이도의 경우 5명)
- 할푸스 웜브레이커: 초갈에게서 비정상적인 힘과 체력을 선물 받은 거인, 할푸스 웜브레이커는 황혼의 망치단 의식에 사용할 용들을 사로잡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할푸스는 날아다니는 사냥감들을 더욱 손쉽게 잡으려고 거대한 원시용을 길들여 자신을 돕게 합니다.
- 발리오나와 테랄리온: 발리오나와 테랄리온은 새로 깨어나는 황혼의 용 무리를 이끌고 아제로스의 생명체를 말살할 용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덕분에 두 용은 마법의 힘으로 바로 성체가 되었지만, 다른 용을 이끄는 대신 끊임없이 서로 다투는 데 그 엄청난 힘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 승천 의회: 황혼의 망치단에서 가장 강력한 자들만이 정령의 힘으로 뒤틀려 승천자가 됩니다. 이렇게 변신한 승천 의원들은 하찮은 필멸자로서의 삶은 이미 잊은 지 오래입니다. 자신들의 사악한 성소 안에서, 승천 의회는 새로운 승천자 후보 선정 과정을 감독합니다.
- 초갈: 초갈이 이끌던 황혼의 망치단 오크들은 고대 신과 그들의 전령인 데스윙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피에 굶주린 이교도가 되었습니다. 초갈은 자신이 섬기는 어둠의 신과 더 넓게 교감을 나누며, 그 때문에 몸과 마음이 흉측하게 뒤틀렸습니다.
- 시네스트라(영웅 난이도 한정):데스윙의 첫째 배우자였던 시네스트라는 처음으로 황혼의 용을 만들어낸 장본인이지만, 훗날 자신이 만들어낸 끔찍한 피조물에게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망가진 그녀의 몸은 사악한 마법으로 되살아났고, 이제 시네스트라는 새로운 황혼의 용을 창조하는 과정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네파리안이 검은날개 둥지에서 죽음을 맞으면서, 사람들은 네파리안 자신은 물론 새로운 용족을 창조하겠다는 그의 비뚤어진 시도도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네파리안의 아버지인 데스윙이 그를 되살려 검은날개 강림지로 보냈다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소름 끼치는 실험이 재개되었습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그의 실험은 이전보다도 더 극악무도할지 모릅니다.
지역: 불타는 평원
난이도: (10) 일반, (10) 영웅, (25) 일반, (25) 영웅
우두머리: 6
- 만능골렘 방어 시스템: 한때 만능골렘 방어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검은무쇠 드워프 최고의 작품이라 여겨졌습니다. 검은날개 강림지에 도착한 네파리안은 이 오래된 시스템을 개조해, 자신의 연구실에 침입하는 자를 무조건 처치하게 만들었습니다.
- 용암아귀: 용암아귀는 수세기 전 라그나로스의 검은무쇠 부하들이 불의 땅에서 불러낸 거대한 용암 벌레입니다. 처음에 네파리안은 용암아귀를 성가신 존재 정도로 생각했지만, 곧 실험의 실패작... 또는 마음에 안 드는 부하를 이 야수에게 먹이는 것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 아트라메데스: 아트라메데스, 혹은 실험 번호 25463-D는 아직 새끼였을 때 감각을 증폭시키는 실험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실험은 실패했고, 아트라메데스는 독성 연고 때문에 시력을 잃어 오로지 소리와 냄새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슬픈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트라메데스가 그토록 사악하지만 않았다면요.
- 키마이론: 끔찍하고, 못생겼고, 사악합니다. 죽어 마땅합니다.
- 말로리악: 네파리안은 젊고 명랑한 인간 연금술사 말로리를 납치해 용혈족의 시체와 결합했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말로리악은 옛날의 지성은 조금밖에 간직하지 못한, 정신머리 없는 부하가 되었습니다.
- 네파리안의 최후: 데스윙의 아들 네파리안은 아제로스의 여러 용군단의 정수를 이용해 다양한 잡종 용을 만들어내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그는 검은날개 둥지에서 죽음을 맞았지만, 이제 되살아나 데스윙의 뜻에 따라 그 음험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가 거하는 네 바람의 왕좌는 드넓은 하늘담 창공을 부유하고 있습니다. 정령계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알아키르는 내키는 대로 아제로스의 바람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맹렬한 폭풍을 동원해 울둠의 생명을 말살하고, 티탄이 만든 불가사의한 시초의 전당을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지역: 울둠
난이도: (10) 일반, (10) 영웅, (25) 일반, (25) 영웅
우두머리: 2
- 바람의 비밀의회: 남풍 군주 시아마트가 네페르세트 톨비르에게 구속되자, 알아키르의 부관들은 바람의 비밀의회에 생긴 빈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회에는 바람 군주가 셋 남아 있습니다. 서풍 군주 안샬의 바람은 동료를 치유하고 적을 중독시킵니다. 동풍 군주 로하시의 폭풍은 거대한 산도 가루로 만듭니다. 북풍 군주 네지르의 차가운 바람은 가장 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 알아키르: 엄청난 지능과 교활함을 자랑하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는 한때 고대 신의 무시무시한 군대에서 최고 전술가 역할을 했습니다. 대격변이 일어나자 그는 데스윙과 손을 잡고, 신과도 같은 자신의 힘을 바람 정령의 오랜 적인 톨비르에게 휘두르고 있습니다.
격동하는 아제로스의 지형을 넘나들며 정령의 분노로 변화한 지역과 전례 없는 위험이 가득한 던전을 탐험해 보세요. 플레이어 간 전투 9 시즌의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경쟁의 막이 다시금 오릅니다. 매 전투가 실력과 전략을 증명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아제로스의 부름이 밝고 청아하게 울려 퍼집니다. 용사들은 이 부름을 받고 일어나, 아제로스에 승리와 무용담을 아로새겨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과 다음 모험을 함께할 때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