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정용은 워크래프트 III의 확장팩인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에서 처음 등장한 유서 깊은 종족입니다! 2003년에 처음 모습을 보인 거죠!
• 요정용은 화살요정용이나 마룡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 비록 진짜 용은 아니지만 요정용은 아제로스의 긴 역사를 함께한 생물이죠.
• 에메랄드의 꿈을 수호하는 요정용은 현실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사라지고 등장할 수 있습니다.
• 요정용들은 오랫동안 나이트 엘프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불타는 군단의 두 번째 침략 후,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에메랄드의 꿈에서 요정용들을 불러내서 악마의 마법에 더럽혀진 숲을 정화했습니다.
• 요정용들은 나이트 엘프의 배신자 일리단을 추적한 후 대부분 에메랄드의 꿈으로 돌아갔지만, 아직까지 페랄라스나 잿빛골짜기, 하이잘 산, 돌발톱 산맥, 티리스팔 숲, 칼날 산맥, 심지어 판다리아에도 남아있답니다!
• 친구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빛나래의 습성과는 달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퀘스트인 “먹이 찾기”에서 아그나르 비스트테이머는 화살요정용들이 사실 잡식 동물이라고 밝혀냈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퀘스트인 “정령의 배후”에서 플레이어들은 노간주 열매를 사용해 하이잘 산에 서식하는 요정용들의 환심을 삽니다. 후에 요정용들은 주변에 은신해 있는 적들을 알려주죠. 마치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벌칙이 꽤 잔인하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들은 화살요정용 알을 획득하면 애완용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요정용을 소환할 수 있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애완동물 도감에서 화살요정용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이 사랑스런 생물은 잔인하고 피 튀기는 전투를 마친 후, 주인에게 포근히 안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주위 환경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마력깃든 마룡 탈것에 탑승하여 아제로스의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죠!
• 요정용의 대부분은 말을 하지 않지만, 빛나래는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가 봐요!
• 빛나래에게 자연이란? “마법으로 가득찬 것!” 빛나래에게 우정이란? “맛있는 것!”
• 빛나래가 즐겨하는 놀이는 하스스톤, 술래먹기, 그리고 헝그리 버드 입니다.
• “에메랄드의 꿈은 꿈도 아니고 에메랄드도 없어. 말이 안 되나? 아, 몰라. 머리 아파.“ – 빛나래
• 어느 어리석은 사냥꾼은 빛나래를 길들이려고 시도해보았죠. 딱 한 번요.

지난 수년 동안 많은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요정용, 화살요정용 등을 소재로 멋진 작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 중 환상적인 두 작품과 화려한 요정용을 잘 표현한 코스플레이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Sprite Darter" by IgorSan

"Sprite Darter" by Noxychu	Cosplay by Cosplay Py - Photography by Brent Allen Thale

요정용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주요 사건에 관여하며 아제로스의 과거와 지금을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담당했었죠. 아래 게임들에서 빛나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게임– 200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 2004)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he Roleplaying Game (Tabletop Game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