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티르는 용의 섬에서 새로운 종족을 만나고, 그 능력을 관찰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20주년 기념일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드랙티르로 사냥꾼과 도적, 사제, 마법사, 전사, 흑마법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그뿐만 아니라 주술사는 각 전문화별로 새로운 승천 형상이 추가됩니다. 

드랙티르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면 전투 돌입 시 드랙티르의 형상으로 싸우거나, 혹은 인간 형상을 활성화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해당 능력으로 형상을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정체성 선택을 켜거나 끌 수도 있는데, 전투에 돌입하면 자동으로 드랙티르로 변신하고 종료 시에는 인간 형상으로 돌아옵니다.

드랙티르 기원사는 기존처럼 전투 시에는 드랙티르 형상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기원사의 능력 상당수가 용족의 본질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종족 추가에 따라 드랙티의 종족 특성에 몇 가지 조정 사항이 적용됩니다. 

• 종족 - 드랙티르
  • 꼬리 휘둘러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분)
  • 폭풍 날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분) 인간 형상으로 사용 시 캐릭터 주위로 날개 효과가 표시됩니다.
  • 기원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은 꼬리 휘둘러치기 및 폭풍 날개 사용 시 자동으로 드랙티르 형상으로 변신하지 않습니다.
• 직업 - 기원사
  • 강대한 휘둘러치기는 꼬리 휘둘러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2분만큼 감소시킵니다. (기존 45초)
  • 무거운 날개짓은 폭풍 날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2분만큼 감소시킵니다. (기존 45초)
  • 꿰뚫는 한기는 이제 기원사의 기본 능력이 됩니다.
  • 무거운 날개짓과 강대한 휘둘러치기는 이제 선택 지점이 아니며, 직업 계통도 내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추가로 드랙티르 플레이어는 새로운 하늘비행 특성 편대를 배워 최대 2명의 다른 드랙티르 플레이어와 함께 대형을 이뤄 하늘을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주술사 승천 형상

아직 전해드릴 내용이 더 남았습니다! 주술사 역시 새로운 승천 형상으로 원소에 대한 지배력을 과시할 수 있습니다. 복원 주술사는 새로운 물의 형상이, 정기는 불의 형상, 고양은 바람의 형상이 추가됩니다. 

또 승천에 새로운 조정 사항이 예정되어 있으니 조만간 공개될 공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노트를 기대해 주세요. 업데이트 출시 후 여러분의 드랙티르가 어떤 새로운 길을 나아가게 될지 얼른 지켜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