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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비행과 함께 드높은 하늘로

하늘비행과 함께 드높은 하늘로

내부 전쟁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비행 메커니즘, 하늘비행을 이용해 각종 비행 탈것으로 하늘을 누빌 수 있습니다.


용 조련술 시스템은 존속됩니다. 나아가, 내부 전쟁이 출시되기 전부터 모든 비행 가능 지역에서 수많은 비행 탈것으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하늘비행”(이전 명칭: 역동적 비행)과 불타는 성전에서 도입된 기존 비행 방식 “안정적 비행” 중에서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비행은 카즈 알가르에서 처음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최고 레벨을 달성한 뒤 내부 전쟁 지역을 탐험하고 대장정을 완료한 다음에는 불타는 성전의 안정적 비행 방식을 추가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카즈 알가르 곳곳을 탐험하여 문양을 모을 수 있습니다.  문양은 상시 활성화 상태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용군단 콘텐츠로 돌아가 문장을 모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용의 섬을 모험하며 문장을 모아 습득한 능력 중 일부는 용의 섬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됩니다. 그렇지만 활력 증가와 같은 기본 능력은 하늘비행 메커니즘에 편입되어 모두가 레벨링 단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늘비행 사용이 가능한 탈것은 전투부대 수집품 항목(기본 단축키: Shift-P)에서 하늘비행으로 표시되어 한눈에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늘비행과 안정적 비행을 전환하는 방식도 간단합니다. 탈것 수집품 인터페이스 중앙에 있는 하늘비행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나타나는 드롭다운 메뉴에서 “비행 방식 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중요한 사항으로 하늘비행을 지원하지 않는 탈것은 하늘비행 활성화 시 지상으로 다니게 됩니다. 또한 이곳에서 능력 해제 창을 열어볼 수도 있습니다.

수집품의 지상 탈것은 기존처럼 지상에 머무르게 됩니다. 비행 탈것은 이계의 오투크 운반꾼이나 일부 물고기 탈것, 빗자루 등 몇 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늘비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 전쟁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늘을 누빌 때를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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