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지역 가이드: 용의 안식처와 회색 구릉지
북풍의 땅과 울부짖는 협만에서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모험을 마치고 나면 서늘한 용의 안식처와 회색 구릉지에서 리치 왕에 맞서기 위한 여정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용의 안식처 (71–74)
노스렌드 최대 지역인 용의 안식처는 얼음으로 뒤덮인 거대 용의 뼈가 가득한 드넓은 북극의 묘지입니다. 이 용의 안식처에서 위대한 다섯 용의 위상은 아제로스를 수호하는 임무를 받들었습니다.
용의 안식처 중앙에는 고룡쉼터 사원이 있고, 그 주위를 흑요석, 청금석, 청동, 에메랄드와 루비 용제단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치 왕을 섬길 얼음의 언데드 용을 일으키려는 언데드 스컬지 군대에게 포위되어 사방으로 공격받고 있죠.
아그마르의 망치 (호드)
고룡쉼터 사원의 서쪽에는 아그마르의 망치가 있습니다. 이곳을 거점으로 대군주 아그마르는 호드와 전쟁노래 공격대를 이끌고 네루비안의 위협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윈터가드 성채 (얼라이언스)
윈터가드는 7군단의 근거지로 용의 안식처에서 활동하는 얼라이언스의 중심지입니다. 주변 지역을 초토화한 스컬지 병력에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죠.
주요 관심 지점
- 흑요석 성소: 고룡쉼터 사원 지하로 내려가 살타리온과 그 부관인 샤드론, 테네브론, 베스페론에게 최후를 선사하세요.
- 아졸네룹과 안카헤트: 고대 왕국: 이곳은 한때 방대한 문학, 철학과 지식의 본고장이었으며 네루비안이 살아가는 터전이었습니다. 스컬지에 의해 파괴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주민
용의 안식처는 분쟁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마그나타우르나 얼음 트롤, 언데드 스컬지, 스노볼트 등 수많은 주민을 만나게 됩니다.
회색 구릉지 (74–77)
줄드락과 울부짖는 협만 사이에 있는 회색 구릉지는 야성이 온전히 남아 있는 숲으로, 온 사방에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드넓은 숲의 심장부에는 회색구렁 요새가 자리하고 있죠. 이곳은 쓰러진 세계수 볼드랏실을 차지한 현지 펄볼그 부족의 보금자리입니다.
호박빛소나무 오두막 (얼라이언스)
이곳은 회색 구릉지의 주요 얼라이언스 전초기지로, 지역 사냥꾼과 덫사냥꾼 그리고 벌목꾼이 자주 찾던 피난처였습니다. 지금은 얼라이언스 선봉대가 군사 용도로 이용하고 있죠.
정복의 요새 (호드)
회색 구릉지의 호드 중심지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정복자 크레나의 불안정한 통제하에 있습니다. 크레나는 호드를 위해 회색 구릉지의 천연자원을 장악할 속셈을 꾸미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 지점
- 푸른 하늘 벌목장: 회색구렁 요새 서쪽에 자리한 이 벌목장에서는 정겨운 통나무 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도착하거든 골둔과 얘기를 나눠 보세요. 노스렌드에서 가장 즐겁게 강 하류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 드락타론 성채: 드락타론 성채는 드라카리 트롤의 제국인 줄드락 국경 지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졌던 이 성채도 최근 스컬지의 공격을 받아 리치 왕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성채를 방어하다가 쓰러진 자들은 이제 리치 왕의 언데드 부하가 되어, 드라카리 영토 중심부로 진격하고 있습니다.
- 호박빛소나무 화장실: 참! 호박빛소나무 오두막 바깥에 있는 화장실을 꼭 들르세요. 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시원하게 볼일을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주민
이 지역에서는 펄볼그, 무쇠 드워프, 얼음 트롤, 늑대인간, 투자개발회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성이 강한 야생동물을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넘치는 보급품!
생존에 필요한 용품 대다수는 번거롭게 대도시를 왕복하지 않고도 꾸준히 조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비행 경로를 방문하세요! 리치 왕의 치명적인 마수로부터 아제로스를 구하러 가기 전에 여관주인에게 말해 귀환석 목적지를 설정해놓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 비행 경로
- 식료품 및 음료 상인
- 여관주인
- 우체통
- 마법재료 및 보급품 상인
- 야수 관리인
- 직업용품 상인
- 상급자 및 전문가
경매장이나 은행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배나 비행선에 승선해 대도시를 찾아가도록 하세요. 참, 떠나기 전에 여관주인과 대화해 귀환석 목적지를 설정하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 북풍의 땅과 울부짖는 협만 게시글을 놓치셨나요? 이곳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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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노스렌드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