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으로 상대를 재생시키거나 약화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모이라 오디오런은 탈론의 야심 넘치는 유전학자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류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를 고쳐 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블랙워치 요원이었던 모이라는 연구에 윤리적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학계에서 외면당하고 베네치아 사건 때문에 오버워치에서도 버림받았으며, 최근엔 오아시스 시를 설립한 과학 공동체에서 영입 제의를 받고 그들과 합류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사실 모이라가 비밀리에 연구 자금을 대고 그 연구 결과를 그들만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어둠의 조직, 탈론을 위해 수년째 일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혹들에도 불구하고, 모이라는 계속해서 과학 지식을 넓혀가고 있으며,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모이라는 자신이 보유한 최첨단 기술로 어떤 상황에도 적응할 수 있으며 뛰어난 기동력으로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녀의 주 무기는 생체 손아귀입니다. 이 무기로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의 생명력을 뽑아 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생체 손아귀의 기본 발사는 범위 내의 모든 아군을 치유하는 원뿔형 에너지를 뿌리며, 생체 에너지는 서서히 충전됩니다. 모이라의 보조 발사는 적에게 붙는 근거리 광선을 발사하며,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여 피해를 줍니다.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면 모이라의 생체 에너지가 더 빠르게 충전되어 팀원들을 더 치유할 수 있습니다.

생체 구슬은 전장을 튕기며 돌아다니는 구체를 발사하는 기술입니다. 구체는 치유형과 공격형이 있으며, 사라질 때까지 계속 튕기며 구체 근처의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소멸은 모이라가 시야를 벗어나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지속시간 동안 피해를 입지 않는 상태가 되어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입니다. 모이라의 궁극기는 융화입니다. 강력한 혼돈 에너지를 담은 이 원거리 광선은 방벽을 뚫을 수 있으며, 경로에 있는 아군은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줍니다

공식 영웅 페이지에서 모이라의 기술과 배경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모이라는 오버워치의 여섯 번째 지원 영웅이며, 전장을 오가며 전략적으로 생명력을 치유하거나 빼앗는 게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모이라는 여러 아군을 한꺼번에 치유하는 데 능하며, 공격형 생체 구슬이나 융화 광선으로 뭉쳐 있는 적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소멸은 모이라가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며, 치유형 생체 구슬은 위급한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적들과 맞설 수 있게 해줍니다.

생체 손아귀는 상황에 따라 팀에 지속적으로 치유를 제공하거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무기입니다.  생체 손아귀의 사거리는 다른 치유사의 기술보다 짧지만, 생체 구슬은 멀리 날아가 전장에서 모이라의 존재감을 떨칠 수 있게 합니다.

모이라는 지금 오버워치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녀의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고 싶으시다면 (과학으로 더 나은 삶을 열고 싶으시다면) 공개 테스트 지역 서버에 접속하고 공식 토론장으로 가서 여러분이 발견한 내용을 적어주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여기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