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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라 및 디아블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루나라 및 디아블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금일 (5/15) 적용되는 공개 테스트 서버 패치와 함께 루나라와 디아블로가 크게 업데이트됩니다. 아래에서 새롭게 개편된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과 공포의 군주의 변경점을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루나라

기본으로 회귀하는 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이번 루나라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 목표는 루나라의 위습 기술에 게임플레이 요소를 일부 추가하는 동시에 위습 특성 몇 가지를 통합하여 더욱 흥미로운 선택지로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루나라의 특성 선택지를 강화하여 루나라의 플레이 방식을 더욱 다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루나라의 특성이 더 큰 위력을 가지게 됨에 따라 루나라의 핵심 기술의 위력은 소폭 감소하게 됩니다. 내부적으로는 플레이테스트를 즐겁게 진행해왔으며, 새롭게 개선된 루나라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

특성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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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의 위습은 루나라의 기존 위습 특성의 몇 가지 기능을 합친 특성으로, 위습이 수풀 내에 있을 때 시야 반경이 더욱 증가하고 주변 지역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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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포자를 선택하면 한 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자연의 독소가 적용되어 있을 때 마비 포자(W)를 사용할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적 팀의 여러 영웅에게 피해를 주는 플레이가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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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심화는 루나라의 새로운 20레벨 특성으로, 자연의 독소가 3회 중첩된 적에게 자연의 독소의 피해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디아블로

공포의 군주의 무시무시한 변화

디아블로 업데이트의 주요 목표는 기술들을 활용할 기회를 더욱 늘리고,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플레이 선택지를 추가하며, 디아블로가 가장 빛을 발하는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화염 발구르기를 조준형 기술로 변경하여 플레이어들이 디아블로의 위력을 더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갈래의 화염 파도가 동일한 영웅에게 여러 번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어, 새로운 기술 작동 방식을 적절히 계획하고 활용하면 완벽한 연계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화염 발구르기에 자가 치유 기능이 추가되어 디아블로가 팀 동료들과 치유의 샘에만 의존하지 않더라도 생명력을 유지할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영웅 처치 수가 적은 게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아블로의 4레벨 특성들이 더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영혼을 수집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고유 능력인 검은 영혼석의 효과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성 전반에 걸쳐 특성 간에 재미있는 시너지 효과와 상호작용이 존재하므로, 앞으로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창의적인 연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성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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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향연은 1레벨에 선택할 수 있는 특성으로, 디아블로가 압도 (E) 또는 암흑의 돌진 (Q)으로 적 영웅을 기절시키면 디아블로가 4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15%를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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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발구르기가 이제 부채꼴 모양으로 발사됩니다. 미리 발사한 뒤 다른 기술과 연계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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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불꽃을 선택하면 암흑의 돌진과 압도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화염 발구르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이 특성으로 디아블로가 팀 전투에서 끊임없이 화염을 발사하여 파괴적인 피해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공개될 패치 노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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