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야생에서 정규로 복귀하는 카드에 대해 - Jarla

기간 한정으로 다음과 같은 일부 야생 카드가 정규전에 복귀합니다!

  • 드루이드 - [[천공의 교감]], [[잊힌 왕 쿤]]
  • 마법사 - [[나불대는 책]], [[불꽃꼬리 전사]]
  • 성기사 - [[수수께끼의 도전자]], [[앙갚음]]
  • 사냥꾼 - [[실탄 장전]], [[야생의 부름]]
  • 주술사 – [[진화]], [[심연의 괴수]]
  • 도적 - [[수집가 샤쿠]], [[칼잡이 강도]]
  • 사제 - [[빛폭탄]], [[볼진]]
  • 흑마법사 - [[임프 두목]], [[어둠을 등지다]]
  • 전사 - [[바리안 린]], [[블러드후프 용사]]
  • 중립 - [[타락자 느조스]], [[실바나스 윈드러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전시 관리인]], [[제왕 타우릿산]]

이처럼 몇 년 전 메타를 정의하던 중요한 카드들이 그랜드마스터즈 플레이오프와 마스터스 투어 부쿠레슈티에서 현역으로 복귀합니다. 유럽 디비전 B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Jaromír "Jarla" Vyskočil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카드들을 영입한 것이 대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견을 밝혔습니다.

Jarla는 "개인적으로 저는 [[실바나스 윈드러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같은 전설적인 카드를 플레이해보고 싶어요. 사실 이번에 복귀하는 카드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제왕 타우릿산]]이긴 해요. 예전에 [[험상궂은 손님]] 전사, [[말리고스]] 드루이드, 냉기 법사와 리노 흑마법사 같은 덱에서 그 카드를 애용했거든요. 하지만 지금 메타에서는 타우릿산이 들어갈 만한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의 말리고스 드루이드 목록에 타우릿산을 쓰면 유리할지 확신이 없거든요. 타우릿산이 한 턴에 공격력 50 콤보로 OTK 성기사에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덱에서도 쓸 만한 카드일지는 확실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Jarla가 처음으로 대회에 데뷔한 것이 4년 전의 일입니다. 프라하에서 열린 Fujitsu 리그 #1 첫 대회였는데, 이 자리에서 비밀 성기사와 리노 흑마법사를 사용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덱 모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쓰죠. Jarla는 이 토너먼트에서 2위에 그쳤지만 "StanCifka" Stanislav Cifka를 상대로 라그나로스를 가지고 턴이 끝날 때 50/50의 치명타를 입히며 멋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Jarla는 "제 생각에는 메타에 적어도 약간의 변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새 덱이나 부활한 덱의 경우 [[불꽃꼬리 전사]], [[제왕 타우릿산]],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사용한 템포 마법사가 꽤 괜찮을 것 같아요. 컨트롤 덱으로 죽음의 메아리나 [[타락자 느조스]]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칼잡이 강도]]와 [[수집가 샤쿠]]가 있으니까 도적을 이기기 더 쉬워질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Jarla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가능한 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이점을 장악해야 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블리즈컨 무대에 오를 주인공과 집에서 경기를 시청해야 할 이들이 가려집니다. "이번 변경 사항 덕분에 상황이 유리해질 선수들이 몇 명 있어요. Casie가 대표적인 예죠. 새 메타에 적응력이 뛰어난 편이거든요. 그리고 Orange도 제가 알기로 이제껏 라그나로스를 중심으로 한 전략으로 성적이 괜찮았던 편이라, 다른 선수에 비해 라그나로스가 그 친구 말을 잘 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변경 사항이 적용된 후에도 전과 다름없이 블리즈컨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요!"

Divider_2019Dragon_EK_600x100.png

Jarla는 이번 주말 BunnyhopporPavel을 상대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그 뒤의 일은 모두 플레이오프에 달렸죠! 자세한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그랜드마스터즈 생중계를 시청해 주세요!

다음 글

주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