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피의 시즌이 성역을 흠뻑 적시리라
방랑자여, 두 번째 시즌에서는 송곳니를 가진 위협적인 존재가 그림자 사이에서 등장합니다. 디아블로 IV 개발팀은 게임스컴 전야제에서 피의 시즌이 10월 18일 시작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걸신들린 새로운 흡혈귀로 이루어진 군세가 사악한 주인의 명령에 따라 성역을 노립니다. 이들을 이끄는 군주의 음흉한 계략은 아직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나, 흡혈귀들이 무고한 이들의 피를 갈망하며 대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냥꾼을 사냥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운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피의 시즌에서는 신규 연계 퀘스트, 흡혈귀에게 대항하여 사용할 수 있는 흡혈귀의 힘, 처치 시 특정 고유 아이템 및 희귀 고유 아이템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종반 우두머리 5종 등이 추가됩니다.
이에 더해, 피의 시즌에는 커뮤니티의 요청이 있었던 일부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됩니다.
- 소지품에서 보석 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됩니다.
- 이제 정복자 포인트, 기술 포인트, 물약 충전량, 은화 소지량 업그레이드가 영원 또는 시즌 영역 캐릭터로 일단 달성하고 나면 새로운 시즌으로 이전됩니다.
- 취약, 제압, 극대화 피해와 같은 상태 효과 기능은 물론 원소 저항에도 변경이 적용됩니다.
위에서 나열한 업데이트 내역과 특정 고유 및 희귀 고유 아이템을 전리품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은 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트레일러에서 성역을 누비며 흡혈귀를 쫓는 흡혈귀 사냥꾼 에리스를 만나 보세요.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젬마 찬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영어 버전 기준)
오늘 보여 드린 내용은 피의 시즌에서 찾아올 수많은 놀라운 기능의 단편에 불과합니다. 피의 시즌 시작일이 다가오면 자세한 정보를 추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