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글로벌 다양성 및 공정성, 포용성 책임자인 파멜라 부르가를 소개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파멜라 부르가를 글로벌 다양성 및 공정성, 포용성 책임자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파멜라는 DEI 책임자로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플레이어분들과 임직원 일동을 위해 회사 전체의 포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포용성은 목적지가 아닙니다. 포용성은 모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여정 그 자체입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워 유의미한 걸음을 내딛고, 책임감을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포용성은 그렇게 나아가야만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파멜라가 이야기합니다. “게임은 가장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플레이어가 본연의 모습으로 환영받을 수 있는 세상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좋은 기회가 넘쳐나는 장소입니다. 블리자드는 30년에 걸쳐 전설적인 이야기와 영웅, 세계관을 창조해 왔으며, 이 세계관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 어깨를 맞대고 싸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제로스에서 친구들과 같이 공격대에 도전하거나, 힘을 합쳐 릴리트에게 맞서는 활동을 통해 우리는 활기찬 재미와 더불어 소속감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예정입니다.”
파멜라는 포용성, 다양성, 접근성에 대한 내부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큰 혁신을 일으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포용성은 블리자드 게임과도 깊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세계와 캐릭터 역시, 앞으로 더 의미 있고 즐거우면서도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을 통해 플레이어들을 반영하고 기념해 나갈 계획입니다. 파멜라는 외부적으로는 융합 인재 교육을 추구하는 지역 학교나 커뮤니티 조직, 그 외 대학이나 업계 협회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파멜라는 회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직원과 협력하며, 블리자드에 근무하는 동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포용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블리자드에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동료들이 가득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파멜라가 말합니다. “최근에 저희가 이룬 성과 하나는, 어바인에 위치한 본사에 다문화 직원 네트워크 챕터를 만든 일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모든 직원에게 열려 있습니다. 주로 경력 발전이나 커뮤니티 활동 같은 주제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 블리즈컨도 정말 기대가 되는 자리입니다. 얼른 함께하는 시공의 폭풍 에서 멋진 커뮤니티 여러분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혹시 현장에 참석하신다면, 인사하러 와 주세요!”
파멜라는 자랑스러운 이민 가정 출신이며 대학을 졸업한 미국인이기도 합니다. 블리자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다이렉TV, 스페이스X 같은 회사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테슬라와 함께했습니다. 경력 초기에는 뉴욕 브롱크스의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책을 공동 집필했으며 직장에서의 창의성에 관한 TEDx Talk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파멜라는 성악 교육을 받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하며,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공연한 적도 있죠. 여가 시간에는 노래방 경연 대회에 나가기도 하고요.
팀 합류를 환영합니다, 파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