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클래식: 오늘 바로 용의 영혼 공격대에 도전하세요!
황혼의 시간에서 마침내 데스윙의 공포의 지배가 막을 내립니다. 새로운 공격대와 미지의 던전, 도적 전설 무기 연계 퀘스트, 새로운 공격대 티어 방어구 세트, 핵심 스토리 전개 등 풍성한 콘텐츠가 기다립니다. 황혼의 시간에는 누구나 즐길 콘텐츠가 있습니다.
주요 일정
- 황혼의 시간 패치: 2월 20일 정기 점검 후 출시
- 용의 영혼 공격대 던전: 한국 시각 2월 21일 오전 8시 전 세계 동시 출시
- 바라딘 요새: 알리자발: 2월 27일 정기 점검 후 출시
대격변 사건 이후, 아제로스 용사들은 광기에 사로잡힌 검은용의 위상 데스윙에 대항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수호자들은 황혼의 망치단의 권력 기반을 분쇄하였고, 정령 군주 알아키르와 라그나로스의 폭주를 막았습니다. 그러나 승리에도 불구하고 데스윙은 자유롭게 뒤틀린 목적을 좇았고, 아제로스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대한 용의 위상 알렉스트라자와 노즈도르무, 이세라, 칼렉고스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명한 주술사 스랄과 함께 데스윙을 무찌를 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데스윙 본인이 고안한 무기 용의 영혼을 이용하는 계획이었죠.
스랄과 고결한 위상들은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불러 유물 회수를 돕게 했는데, 현세에는 존재하지 않아 머나먼 과거에서 가져와야 했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여정에 임한 용감한 이들은 아제로스의 종말이 도래한 시간의 끝부터 용의 영혼의 기원이 되는 재앙적인 고대의 전쟁 시기를 넘나들었습니다. 영웅들이 성공한다고 한들, 훨씬 더 참혹한 전투가 현재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던전
황혼의 시간에서는 3종의 영웅 던전이 추가됩니다. 이곳은 데스윙과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 무대가 됩니다. 아이템 레벨이 365 이상이면 던전 찾기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끝
무수하게 갈라진 시간의 길 중에서, 이 길은 데스윙을 막아내지 못했을 때의 황량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노즈도르무는 이 시간의 길에 엄청난 이상 현상이 존재하며, 그것이 과거로의 접근을 막고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있는 한 용의 영혼을 손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뒤틀린 시간의 환영들 사이에서, 시간의 흐름을 벗어난 한 강력한 존재가 홀로 살고 있습니다.
장소: 타나리스 - 시간의 동굴
우두머리: 5
이 5인 영웅 던전에서는 용의 영혼을 회수하기 위해 자그마치 10,000년 전의 과거로 떠나게 됩니다.
영원의 샘
만 년 전, 나이트 엘프의 수도인 진아즈샤리는 영원의 샘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찬란하고 웅장한 도시였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나이트 엘프 명가의 일원들이 뒤틀린 황천으로 통하는 차원문을 열고, 불타는 군단을 맞아들여 아제로스를 불길에 휩싸이게 했습니다. 지금 이들은 나이트 엘프 여왕인 아즈샤라의 명에 따라 차원문에 마력을 쏟아 넣으며, 악마 신 살게라스의 무시무시하고 장엄한 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 타나리스 - 시간의 동굴
우두머리: 3
이 5인 영웅 던전에서 모든 것을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며, 수호자들이 데스윙을 막는 데 실패하면 펼쳐질 황량한 아제로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황혼의 시간
과거에서 용의 영혼을 손에 넣은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이제 데스윙과 벌일 최후의 전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데스윙의 황혼 군단이 노스렌드의 얼어붙은 황무지에 우뚝 솟은 고룡쉼터 사원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제로스를 구하려면, 스랄이 용의 영혼을 지닌 채 무사히 사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장소: 타나리스 - 시간의 동굴
우두머리: 3
이 5인 영웅 던전에서는 플레이어가 현재의 용의 안식처에서 황혼의 망치단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됩니다. 이 마지막 무대에서 스랄과 용의 영혼을 고룡쉼터 사원까지 호위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데스윙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용의 영혼 공격대 던전 (2월 21일)
데스윙이 고대의 전쟁 때 만든 용의 영혼은 모든 용군단의 힘이 담긴 유물입니다. 용의 영혼은 과거에 파괴되었지만, 현재 남은 용의 위상들과 스랄이 시간의 동굴을 이용해 이 강력한 유물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제 이들은 고룡쉼터 사원에 모여, 용의 영혼에 담긴 힘을 이용해 그 창조자인 데스윙에게 맞서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티탄이 모든 용족을 위해 만든 성소인 고룡쉼터 사원은 한때 아제로스를 지키는 대지의 수호자였지만, 이젠 파괴자 데스윙으로 변해버린 넬타리온의 저항 세력이 집결한 최후의 보루가 되었습니다. 알렉스트라자, 이세라, 노즈도르무, 칼렉고스를 비롯한 남은 위상과 스랄은 용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용의 영혼이 강대한 괴수에 맞서 아제로스를 지킬 마지막 희망입니다. 이들이 용의 영혼에 마력을 불어넣기 시작하자, 데스윙과 그를 따르는 군단이 일제히 고룡쉼터 사원을 덮쳐 왔습니다. 플레이어는 스랄이 용의 영혼 충전을 끝낼 때까지 적의 공격을 막아내야 합니다.
장소: 타나리스 - 시간의 동굴
공격대 규모: 10인 및 25인
난이도: 일반, 영웅
플레이어는 스랄과 위상들이 검은용군단을 전멸시킬 준비를 할 동안 고룡쉼터 사원과 그 너머에서 치열한 격전을 치러야 합니다. 데스윙 본인을 상대하세요. 2개의 난이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막강한 장비가 기다립니다.
고룡쉼터 사원 탈환 우두머리
- 모르초크: 모르초크는 아직 데스윙의 지배를 받는 정령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한때 소극적인 수호자였던 모르초크는 이제 아제로스의 멸망만이 자신에게 안식을 가져다주리라 믿으며, 황혼의 시간 속 유일한 희망의 등불인 고룡쉼터 사원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 장군 존오즈: 아주 먼 옛날, 존오즈 장군과 그의 병사들은 크툰과 요그사론의 군대에 맞서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습니다. 수천 년이 지났지만, 존오즈는 아직도 혼돈의 고대 신 느조스를 섬깁니다. 데스윙은 고룡쉼터 사원의 수호자들을 물리치고자 이 전설적인 얼굴 없는 자를 내보냈습니다.
-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 황혼의 요새가 무너진 이래,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는 열성적으로 데스윙을 섬겨 왔습니다. 그는 지하 깊숙이 있는 감옥에서 얼굴 없는 자들을 더 많이 불러올 방법을 파괴자에게 알렸습니다. 이제 얼굴 없는 자의 수는 무한하며, 그 힘은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요르사지는 그간의 충성스러운 노고에 걸맞은 끔찍한 보상을 거둬들이고자 합니다.
- 폭풍술사 하가라: 하가라는 포세이큰에게서 처음으로 비전 마법을 배우기 시작한 이들 중 하나로서, 늦은 나이에 마법사의 길에 들어섰는데도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함부로 정령을 노예로 삼으려고 하다가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손아귀에 걸려들어 뒤틀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가라는 황혼의 망치단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며, 다른 이들을 사로잡아 자신의 정령 주인에게 바치고 있습니다
데스윙의 추락 우두머리
- 울트락시온: 진짜 용이라기보다 어두운 에너지로 이루어진 괴물에 가까운 울트락시온은 그리 오래지 않은 삶 동안 황천의 용의 정수를 계속해서 흡수해 왔습니다. 울트락시온은 데스윙이 높게 평가하는 유일한 황혼의 용이며, 그의 거만함보다 더 경이로운 것은 그 뒤틀린 형체 안에 흐르는 무시무시한 에너지뿐입니다. 울트락시온은 데스윙의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고룡쉼터 사원을 무너뜨리겠다고 맹세했습니다.
- 전투대장 블랙혼: 한때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했던 황혼의 용은 이제 몇 남지 않았습니다. 혹독한 시련에서 살아남으며 더욱 강해진 이 용들의 등 위에는 황혼의 망치단의 마지막 병사들이 버티고 서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데스윙의 친위대인 정예 비룡 기수들입니다. 음험한 전투대장 블랙혼이 이끄는 이 비룡 기수들은, 사악한 이상을 가슴에 품고 어둠의 주인을 보호하려 몸을 던집니다.
- 데스윙의 등: 데스윙이 용의 영혼을 처음으로 다른 용군단에게 사용했을 때 그 안에서는 엄청난 힘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 위력은 데스윙 자신의 몸도 찢을 정도였지만, 데스윙은 용의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비늘에 아다만티움을 덧씌워 몸을 억지로 봉합했습니다. 이후에 엘레멘티움으로 강화된 이 갑옷이 무시무시한 파괴자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 데스윙의 광기: 들끓는 분노와 헤아릴 수 없는 힘이 그를 비뚤어지게 했습니다. 형체도, 마음도 없는 이 공포를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한때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이라고 불렸던 존재는 사라진 지 오래이고, 그의 마음과 영혼은 고대 신들에게 잠식당하고 더럽혀졌습니다. 이 끔찍한 존재가 갈망하는 것은 파괴, 학살, 그리고 모든 것의 종말뿐입니다.
새로운 도적 전용 전설 아이템: 아버지의 송곳니
누구보다 치명적이고 경험 많은 도적은 도적만의 방식으로 세계의 운명에 관여하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 주요 사건의 흐름을 쥐는 방식으로 말이죠.
플레이어는 여러 대륙을 넘나들며 정찰과 강탈, 잠입, 암살에 이르는 중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과업을 무사히 완수하는 도적은 전설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는 한 쌍의 단검을 받습니다.
단검의 힘이 최고조에 달하면 고대 신의 부정한 정수와 검은용군단의 광기 어린 분노가 주입되어, 강력한 힘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이 단검의 능력으로 중첩 효과를 쌓다 보면 민첩성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도적의 등에서 검은 날개가 펼쳐집니다. 그럼 짧은 시간 동안 연계 점수 소모량이 사라지고 마무리 일격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게다가 원할 때 날개를 펼쳐(전투 효과 없음) 추락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사뿐히 고지대에서 착지하거나... 하늘에서 내려오는 죽음을 선사할 수 있는 셈이지요!
도적의 여정은 용의 영혼 공격대 던전에서 “실력 증명하기” 퀘스트를 받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바라딘 요새 우두머리: 알리자발 (2월 27일)
알리자발은 톨 바라드를 점령한 10인 혹은 25인 공격대에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는 우두머리입니다. 이 우두머작부터, 즉 패치 출시 후 일주일이 지나면 공략할 수 있습니다.
함께 데스윙에 맞서 싸웁시다. 아제로스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