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동하는 시간의 길로 시간여행을 떠나세요

Blizzard Entertainment

청동용군단이 최근 시간의 길이 또다시 매우 불안정해졌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심지어 여러 시간의 길이 교차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네요.

1월 9일부터 7주 내내 매주 이전 확장팩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과거를 돌아보는 이번 대장정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출발해 대격변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정해진 기간 동안 도르노갈에 있는 주간 퀘스트 NPC 기록관 프리스룬이 제공하는 시간여행 퀘스트 보상이 상향됩니다. 아이템 레벨 610~619 아이템을 증정하는 영웅 난이도 네루비안 보물 보관함을 얻을 수 있죠. 보상 강화는 특별 시간여행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됩니다. 격동하는 시간의 길이 종료되면 네루비안 보물 보관함의 보상 아이템 레벨은 597~606으로 복구됩니다.

이번 시즌 격동하는 시간의 길에서는 새로운 탈것 시기적절한 붕붕벌 탈것을 얻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 기간에 시간의 길의 통달자 경험치 강화 효과를 5주 이상 획득하면 격동하는 시간의 길 II 정복자 업적이 완료됩니다. 시간의 길의 통달자 강화 효과를 얻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종종 시간이 좀 필요할 순 있겠지만 말이죠. 이곳에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하세요.

잔모래 혈암날개 등 이전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 보상은 주차에 상관없이 일반 시간여행 상인에게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마세요

시간여행 던전에서는 원래 영웅 난이도에서 출현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던전과 관련된 진영의 평판도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시간여행이 활성화된 동안에는 퀘스트 및 생명체 처치를 통한 평판 획득량이 50%만큼 증가하며, 해당 확장팩과 관련된 모든 진영에 적용됩니다.

격동하는 시간의 길 확장팩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주일 내내 여섯 개의 판다리아의 안개 던전에서 새로운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유형” 드롭다운 메뉴에서 던전 찾기와 시간여행을 선택합니다. “파티 찾기”를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게 되고, 아래 던전 중 한 곳으로 보내집니다.

  • 옥룡사
  • 스톰스타우트 양조장
  • 음영파 수도원
  • 모구샨 궁전
  • 스칼로맨스
  • 석양문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모험에 대비하세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간여행이 도착했습니다!

이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주일 내내 여섯 개의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던전에서 새로운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유형 드롭다운 메뉴에서 던전 찾기와 시간여행을 선택합니다. 파티 찾기를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게 되고, 아래 던전 중 한 곳으로 보내집니다.

아킨둔
아킨둔은 죽은 영혼들이 휴식을 취하는 빛의 성소이자 드레나이의 성스러운 묘당입니다. 이 수정 구조물은 끊임없이 드레나이 영혼들을 갈망하는 불타는 군단과 같은, 드레나이의 영원한 적들로부터 드레나이 영혼들을 보호하고 감싸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사악한 주인에게 비위를 맞추고 싶어하는 굴단과 어둠의 의회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피망치 잿가루 광산
피망치 오우거 일족은 서리불꽃 마루의 북쪽 외곽에 있는 활화산 동굴의 숨 막히는 열기 속에서 가혹한 환경의 채굴 기지를 운영합니다. 이들은 드레노어 대륙 전역에서 노예를 끌어와 가혹한 노역을 시키고 있습니다. 피망치 잿가루 광산에서는 보석과 광석이 다량 생산되지만, 이 광산의 진정한 목적은 엄청난 힘을 가진 고대 유물의 채굴에 있다는 소문이 최근 떠돌고 있습니다.

상록숲
어둠의 문이 파괴된 후, 키린 토는 강철 호드의 영토에서 그들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지원을 위한 보급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드레노어 대륙 전역에 전초기지를 만들면서 각각에 아제로스로 통하는 연결 통로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고르그론드의 검은바위 용광로 근처 전략적 요충지로 보였던 곳이 사실은 신록지기들에게 상록숲으로 알려진 신성한 장소였습니다. 이 전초기지는 빠르게 식물에 뒤덮였지만, 아직 스톰윈드와의 연결 고리는 남아 있습니다...

파멸철로 정비소
파멸철로 정비소는 강철 호드의 전쟁 기계를 위한 중추 기관과도 같은 곳으로 강철 호드의 병력과 검은바위 용광로에서 생산된 군수물자를 드레노어 전역의 최전선으로 수송하고 있습니다. 정비소의 이름 그대로 병력과 대포 부대가 가득 실려있는 수많은 파멸의 기차들이 있으며, 지금은 파멸철로가 샤트라스의 보호막을 산산조각내기에 충분한 거대하고 강력한 레일건으로 무장한 채 파괴를 위한 출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둠달 지하묘지
어둠달 부족의 전통적인 무덤 지역은 많은 선조가 대대로 최후의 안식을 취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타락한 부족장 넬쥴은 힘을 얻는 것에만 지나치게 열중한 나머지 부족의 영혼 그 자체를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안식을 취하지 못하고 고통받는 고대 영혼들을 어둠의 의식에 제물로 바쳐, 드레노어 대륙의 모든 것을 공허에 빠뜨리려고 합니다.

하늘탑
구름 사이로 솟은 아라크 첨탑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하늘탑은 루크마르 신봉자의 권좌처럼 우뚝 서 있습니다. 지금은 아라코아들이 조상의 에펙시스 기술을 수집해 동력으로 만들어, 그들의 적에게 태양의 힘을 집중한 광선을 발사하려고 합니다

이번주 보너스 이벤트에서 지옥으로 점철된 시공간 수수께끼를 풀어 나갈 준비를 해보세요. 머리를 꽤 쥐어뜯게 될 테니 각오하시길.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유형 드롭다운 메뉴에서 던전 찾기와 시간여행을 선택합니다. 파티 찾기를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게 되고, 아래 던전 중 한 곳으로 보내집니다.

검은 떼까마귀 요새
고대 엘프 석공들이 발샤라의 가장 거대한 산을 깎아 만든 검은 떼까마귀 요새는 고대의 전쟁 동안 불타는 군단의 공격을 막아낸 굳건한 보루입니다. 난공불락에 가까운 그 요새는 한때나마 일리단의 스승이었던 군주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와 그 선조들이 살았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군단의 침공 이후로, 요새에선 불길한 어둠의 마력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죽은 자들이 부활해 주변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별의 궁정
군단 병력이 거대한 수라마르 전역에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전통의 거리를 정찰하는 순간에도, 나이트본 귀족들은 여전히 일상과 관습을 고수하며 사교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맑게 갠 오늘 밤, 귀족 지구의 가장 웅장한 저택에서 화려한 축제가 열립니다. 저택의 문은 활짝 개방되고,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의 함성이 차가운 밤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대마법학자 엘리산드가 최근의 불안한 정세에도 오늘은 불안해하는 측근들을 안심시키고자 축제에 얼굴을 비춘다고 합니다.

어둠심장 숲
샬라드라실의 그림자 아래에서 퍼져나가는 악몽은 한때 무성했던 숲을 점점 잠식하고 있습니다. 한때 가장 나이가 많고 위대한 드루이드들이 위대한 세계수 아래에서 명상하며 정성껏 돌보았던 숲은, 이제 타락과 광기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덤불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악몽의 군주 자비우스는 그의 숙적 말퓨리온의 의지를 꺾으려고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즈샤라의 눈
아즈스나 연안 외곽의 모래톱 사이, 파도 아래 고대 힘의 근원이 남아 있습니다. 오래전 여왕 아즈샤라가 이 땅 전체를 지배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가는 아즈샤라의 명령에 따라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고 있습니다. 구름이 밀려들고 대기는 다가오는 폭풍의 힘으로 이글거리는 이 순간, 아즈샤라의 추종자들은 여왕의 분노의 현신을 소환하며 이 땅을 파괴할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넬타리온의 둥지
훗날 데스윙으로 알려진 대지수호자 넬타리온은 한때 이 동굴을 자신의 보금자리로 여겼습니다. 넬타리온이 죽자, 그를 숭배하던 드로그바가 이 고대의 둥지에 도시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드로그바의 족장인 다르그룰이 도시의 깊은 곳에서 막강한 군대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다르그룰의 군대는 가즈고로스의 망치로 군사력을 증강해, 산비탈을 가로질러 높은산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전 아제로스의 안전까지 위협할 것입니다.

감시관의 금고
이 감시관의 비밀 시설은 아즈스나의 산허리를 깊이 파고들어 가 만들어졌습니다. 마법 수호물로 봉인된 이 금고는 불청객의 침입을 막는 동시에 이 안에 갇힌 공포스러운 존재들이 절대로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감시관들이 상대했던 적 중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들이 금고 깊은 곳에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콜다나의 배신과 군단 침공의 여파로, 이 생물들이 감시관의 금고를 탈출하여 이곳 내부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습니다.

이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되는 일주일 내내 여섯 개의 클래식 던전에서 새로운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유형” 드롭다운 메뉴에서 던전 찾기와 시간여행을 선택합니다. “파티 찾기”를 선택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게 되고, 아래 던전 중 한 곳으로 보내집니다.

  • 죽음의 폐광
  • 혈투의 전장 동쪽
  • 혈투의 전장 서쪽
  • 스트라솔름
  • 줄파락

일리단이 기다립니다

아웃랜드로 떠나 다시 한번 일리단과 그 일당을 마주하세요!

이번 주 언제든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던전 찾기 창에서 시간여행을 선택해 보세요. '파티 찾기'를 클릭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되어 아래 나열된 영웅 던전 중 한 곳에 입장될 것입니다.

마법학자의 정원
폭풍우 요새에서 패배한 이후,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는 무자비한 불타는 군단과 손잡았음을 공공연하게 밝혔습니다. 악마 군주 킬제덴을 소환하기로 작정한 캘타스는 주인을 맞을 마지막 준비를 하러 쿠엘다나스 섬으로 돌아갔습니다.

마나 무덤
드레노어의 옛 망명자들은 죽음이란 삶의 불행하고 불편한 결과라고 믿었기에, 죽은 이들의 시신을 테로카르 숲 깊은 곳에 위치한 경이로운 미로이자 무덤 도시인 아킨둔에 숨겼습니다.

피의 용광로
저주받은 아웃랜드의 지옥불 반도 한가운데에는 누구에게도 쉽게 함락당하지 않을 듯한 위용을 뽐내는 지옥불 성채가 서 있습니다. 이 성채는 1, 2차 대전쟁 동안 호드 진영의 작전 기지 역할을 했습니다.

신록의 정원
웅장한 폭풍우 요새는 불타는 군단의 숙적이자 순수한 마력의 결정체, 불가사의한 지적 존재인 나루의 작품입니다. 이 구조물은 나루의 작전 기지일 뿐 아니라, 차원 사이를 오가는 기능을 지녀 눈 깜짝할 사이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으스러진 손의 전당
저주받은 아웃랜드의 지옥불 반도 한가운데에는 누구에게도 쉽게 함락당하지 않을 듯한 위용을 뽐내는 지옥불 성채가 서 있습니다. 이 성채는 1, 2차 대전쟁 동안 호드 진영의 작전 기지 역할을 했습니다.

지하수렁
장가르 습지대의 깊은 물 아래, 나가가 지배하는 시설이 숨어 있습니다 거대한 파이프와 피스톤이 얽히고설킨 이 시설의 이름은 갈퀴송곳니 저수지로서, 나가 군대를 수용하기 충분할 만큼 큽니다. 그러나... 이 저수지가 단지 군사 목적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울두아르 시간여행을 떠나세요. 요그사론이 기다립니다!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던전 찾기 창에서 시간여행을 선택해 보세요. '파티 찾기'를 클릭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되어 아래 나열된 영웅 던전 중 한 곳에 입장될 것입니다.

아졸네룹
노스렌드에 리치 왕이 도착했을 당시 아졸네룹은 강성한 제국이었습니다. 이들은 스컬지의 공격에 거세게 저항했지만, 결국 스컬지는 지하 왕국 아졸네룹을 정복하고 그곳에 사는 네루비안들을 학살했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거대한 왕국은 이제 두 구역으로 나뉘었습니다.

군드락
제국의 몰락만은 막아야 한다는 다급한 마음에 줄드락의 트롤은 숭배하던 고대 신들을 제물로 삼았습니다. 이제 야생 신들은 무한한 힘의 원천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강력한 힘이 담긴 신들의 피는 줄드락의 상당 부분을 점령한 리치 왕의 졸개들에게 대항하는 수단으로 쓰입니다. 혼돈에 빠진 줄드락에 최근 영웅들이 나타나, 광기에 사로잡힌 드라카리 예언자들과 야만적인 드라카리 트롤을 응징하기 시작했습니다.

번개의 전당
티탄들은 아제로스를 떠나며 충성스러운 수호자들에게 폭풍우 봉우리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불가사의한 도시, 울두아르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겼습니다. 그중 제1관리자는 로켄이었으나, 티탄의 오묘한 힘을 손에 쥔 로켄은 그만 암흑에 물들어 온 지역을 혼돈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영혼의 제련소
리치 왕에게 용감하게 맞선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하고, 언데드로 되살아나 그의 군대에 편입되는 일이 몇 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리치 왕을 막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은빛십자군의 티리온 폴드링은 다리온 모그레인이 이끄는 칠흑의 기사단과 손을 잡고 잿빛 선고단을 결성했습니다.

마력의 탑
푸른용의 위상 말리고스는 필멸자들과 아제로스에 흐르는 비전 에너지의 연결을 완전히 끊음으로써 다시 유일한 마법의 지배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푸른용군단은 우뚝 솟은 말리고스의 둥지, 마력의 탑으로 세계의 지맥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트가드 성채
우트가드 성채는 오랫동안 주인 없는 곳으로 여겨졌고, 울부짖는 협만 중앙의 절벽 사이에 잊혀진 문명의 잔재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무언가가 성채 안에 잠들어 있던 브리쿨을 깨우고 말았습니다.

제일 믿을 만한 아군 동료만 끌어모아 불의 땅으로 향해 던전을 공격하여 정령 군주 라그나로스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쓴맛을 보여주세요.

파티 찾기(기본 단축키: i)를 열어, 던전 찾기 창에서 시간여행을 선택해 보세요. '파티 찾기'를 클릭하면 다른 플레이어와 연결되어 아래 나열된 영웅 던전 중 한 곳에 입장될 것입니다.

바위심장부

바위심장부는 심원의 영지 깊숙한 곳, 대지의 사원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 동굴 안에서 황혼의 망치단이 데스윙의 몸에 엘레멘티움을 덧씌워, 그의 찢긴 몸을 힘겹게 봉합했습니다. 몸이 회복되자 데스윙은 아제로스를 향해 날아올랐고, 그 와중에 세계 기둥이 부서지면서 심원의 영지는 불안정해지고 말았습니다.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의 잃어버린 도시는 유한한 육체라는 저주에서 놓여나고자 데스윙에게 충성을 맹세한, 고양이를 닮은 외모를 한 톨비르라는 종족의 네페르세트라는 세력이 활약하는 거점지입니다. 네페르세트는 충성을 맹세한 대가로 돌처럼 딱딱했던 가죽 대신 부드러운 피부를 얻었습니다. 고통의 근원이 사라지자 톨비르는 은인에게 등을 돌리고 말았지만, 이전에 맺은 어둠의 서약 때문에 뒤틀리고 적대적인 태도 그대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소용돌이 누각
소용돌이 누각은 정령계인 하늘담 안에 있습니다. 순수한 공기의 소용돌이로 연결되는 단 위에는 금과 동이 씌워진 우아한 건물이 솟아 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관 뒤에는 바람의 군주 알아키르의 무자비한 정령 군대와 네페르세트 톨비르가 버티고 있습니다. 하늘담과 아제로스의 경계가 무너져 있는 한, 울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파도의 왕좌
도무지 바닥을 모를 심연의 구렁 속 깊은 곳 어딘가에 파도의 왕좌가 있습니다. 이곳은 위대한 정령 군주 바다사냥꾼 넵튤론이 오랜 세월 동안 그가 다스리는 수생 영역을 보살피며 지켜온 곳입니다. 이제 커다란 뱀 나가와 얼굴도 없는 사악한 존재들이 그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그의 왕국과 그곳에 숨겨진 비밀들을 약탈하려 덤벼들면서 그는 사상 최악의 난관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끝
무수하게 갈라진 시간의 길 중에서, 이 길은 데스윙을 막아내지 못했을 때의 황량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노즈도르무는 이 시간의 길에 엄청난 이상 현상이 존재하며, 그것이 과거로의 접근을 막고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있는 한 용의 영혼을 손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뒤틀린 시간의 환영들 사이에서, 시간의 흐름을 벗어난 한 강력한 존재가 홀로 살고 있습니다.

검은바위 동굴
소문에 의하면 황혼의 망치단은 지하 미로를 이용해 하이잘 산에서 검은바위 산으로 비밀스럽게 정령을 이동시키며, 그 미로를 뚫은 이는 바로 데스윙이라고 합니다. 이 어둠의 경로에서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검은바위 동굴입니다. 이교도가 들끓는 이곳에서는 황혼의 망치단 이교도가 황혼의 용족으로 탈바꿈하는 등, 가장 극악무도한 실험이 자행됩니다.


일정을 확인하고 동료들을 불러 모으세요. 시간여행 모험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