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전쟁의 지역과 던전을 탐험해 보세요
위험하지만 수많은 탐험의 기회로 가득한 땅을 발견하세요. 일찍이 세상에 드러난 적 없는 지하 세계로 여정을 떠나 숨겨진 경이와 도사리는 위협을 마주하세요. 세계혼 서사시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장에서 네루비안 왕국의 어두운 심연으로 모험을 떠나세요. 잘아타스가 아제로스를 파란으로 몰아넣을 사악한 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즈 알가르
판다리아 서쪽에 자리한 섬, 카즈 알가르를 만나보세요. 카즈 알가르에 자리한 4개의 레벨 업 던전과 4개의 최고 레벨 던전에서 새로운 위협을 마주하고 풍성한 전리품을 손에 넣으세요.
지역
레벨 업 던전
최고 레벨 던전
도른의 섬 (70~73 레벨)
카즈 알가르 지상에 자리한 도른의 섬은 신록이 우거진 지역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과 쏟아지듯 몰아치는 폭포, 위엄 넘치는 산맥이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아득히 먼 옛날부터 티탄벼림 토석인의 보금자리이기도 했습니다. 티탄의 손에서 탄생했으며, 살아 있는 돌로 이루어져 있고 아제로스의 세계혼이 깃들어 있기도 한 바로 그 종족 말이죠.
주요 관심 지점
수도 도르노갈
토석인이 만든 거대 요새 도르노갈로 여행을 떠나세요. 도르노갈은 도른의 섬 중앙에 있습니다. 이곳은 굳건한 얼라이언스와 호드 영웅들의 새로운 활동 중심지로, 각종 편의를 제공합니다. 물론 토석인을 규합해 중심로를 수리하는 게 최우선이지만 말이죠.
- 제련터: 제련터는 중앙 여관과 기술 전문가, 주문 제작, 촉매, 상인, 구렁, 애완동물 부적, 교역소, 위대한 금고가 있는 곳입니다.
- 균열: 그립타(와 진귀한 아뮬렛), 에테리얼 형상변환사, 암시장 경매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중심로: 카즈 알가르의 광활한 지하로 통하는 입구입니다.
- 수호자의 정원: 토석인 권력의 중심이자 부화장 던전의 입구로, 그 밖에도 영예 상인과 오그리마/스톰윈드 차원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명물과 명소
도른에서 풀뿌리 분지로 향하면 포자의 호정 구렁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분지 곡행로 하늘비행 경주에 뛰어들어 멋진 공중 곡예를 선보일 수도 있겠죠. 공중 곡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폭풍기수의 터전인 신비의 땅 다르 오즈탄에 가게 되거든 꼭 폭풍떼까마귀를 만나보세요.
던전
부화장
- 최소 레벨 요구 조건: 71
폭풍횟대는 도시 북서쪽 수호자의 정원에 있습니다. 이곳은 폭풍떼까마귀의 터전이자 부화장일 뿐만 아니라, 폭풍지기 바엘그림과 폭풍기수들이 머무르는 병영이자 본부이기도 합니다. 폭풍횃대는 지난 수천 년 동안 토석인의 적에게 침범당하지 않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내부로부터의 침입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두머리
- 키리오스: 폭풍수호병 고렌의 폭풍떼까마귀는 공허의 마법으로 타락했지만, 여전히 그의 곁에서 충성스럽게 싸우고 있습니다. 고렌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키리오스가 기꺼이 찢어발길 것입니다.
- 폭풍수호병 고렌: 폭풍지기 바엘그림의 부관이었던 폭풍수호병 고렌은 공허 마법으로 타락한 후, 곪아가던 바엘그림을 향한 증오가 폭발했습니다. 그는 새로 얻은 공허의 힘으로 폭풍횃대를 정복하고 타락한 폭풍기수로 만든 공허기수 군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 공허석 괴수: 타락한 폭풍기수의 기괴한 결합체인 이 거대한 공허의 힘 결정체는 고통과 고통을 가하는 방법밖에 모릅니다. 이 존재를 처단하는 것만이 폭풍횃대와 부화장을 정화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잿불맥주 양조장
- 레벨 요구 조건: 80
경영진 전격 교체! 잿불맥주 양조장은 해방자 토석인 문화의 중심지로, 웬브랜트의 지도 아래 모든 토석인이 즐기는 화끈한 맥주를 제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양조장은 고블린 기업가 골디 바론바텀의 적대적인 기업 인수의 희생양으로 전락해 버렸고, 골디 바론바텀은 잿불맥주 대량 생산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잿불맥주 양조장은 도른의 섬에 있습니다. 입구는 섬 동쪽 끝자락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비행 지점은 두르가즈 산장입니다.
우두머리
- 양조장인 알드리르: 양조장의 바텐더이자 양조장인인 알드리르는 벌꿀주보다 더 많은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잿불맥주 양조장의 새 경영진을 건드리는 자는 누구든 알드리르를 건드린 것과 같습니다. 특히 뒷골목 친구들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 이파: 산업재해의 산물인 벌꿀주 정령 이파는 양조장이 혼란스러운 정도에 못지않게 분노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잿불맥주의 화신과도 같은 이파는 누구든 얽혀드는 상대를 납작하게 짓뭉갤 것입니다.
- 벤크 버즈비: 벤크가 양봉가로서 자격을 갖췄는지는 의심스럽지만, 벌을 통제하고 꿀을 채취하는 작업을 능률화하는 데는 재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벤크의 운영 방식은 꿀벌의 자유를 제한하고 꿀의 품질을 희생시켰습니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요. 사람을 벌벌 떨게 만드는 벤크와 게걸스러운 잿불벌을 조심하세요!
- 골디 바론바텀: 영민한 사업가 골디 바론바텀은 잿불맥주 양조장처럼 좋은 기회를 보면 바로 알아챕니다. 골디는 사기를 수단으로 웬브랜트의 사업장을 가로챈 후, 대부분의 업무를 동료들에게 떠넘겼습니다. 그렇지만 소위 말하는 도덕군자들을 벌할 때는 직접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골디의 잿불맥주 폭탄과 폭발적인 성질을 조심하세요!
지역: 울리는 심연 (73~75 레벨)
이 거대한 동굴은 오래된 거대 티탄 기계를 관리하는 토석인, 기계예언자들의 보금자리입니다. 기계 대변자들은 이곳에서 원재료를 채굴해 거대한 용암 가열로에서 제련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정상화를 위해서는 도움이 절실합니다.
명물과 명소
양초를 사랑하는 코볼트를 잘 찾아보세요. 또, 수력작업장과 공포의 무저갱에서 수준 높은 구렁 공략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던전
바위금고
- 레벨 요구 조건: 73
기계 대변자는 각성의 전당과 인접한 시설인 바위금고를 관리합니다. 이들의 지도자인 고위 대변자 에리히는 동족의 안위는 뒷전으로 미뤄놓고 망가진 각성의 기계에만 집착했습니다. 그 결과 토석인의 문화는 쇠퇴했고, 인구수까지 줄어들면서 절대다수가 파멸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계공들이 일하고, 충성파가 순찰하는 사이 에리히는 가장 광신적이고 타락한 추종자들 뒤에 숨어 있습니다. 티탄 땅굴에 들어간 그는 끔찍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에리히가 두 번 다시 권력을 쥐지 못하게 막으려면 신속하게 개입해야 할 것입니다.
바위금고 입구는 울리는 심연 북쪽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비행 지점은 군다가즈입니다. 스카모락 또는 상급 기계공을 처치한 다음에는 광산 수레를 타고 빠르게 중앙 처리 시설로 갈 수 있습니다.
우두머리
- 토.보.무.전: 방어 프로토콜 가동! 토석인 보호 및 무력화 전투기계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토.보.무.전이라 불리는 이 골렘은 모든 잠재적 침입자에 대한 대응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카르딘을 처단하게 설정되어 있지만, 허가받지 않은 침입자라면 어떤 것이든 치명적인 대응을 할 것입니다.
- 스카모락: 고위 대변자는 각성의 기계를 수리하는 데 헤아릴 수 없이 긴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한 번의 실패로 인해 새로운 공포, 즉 스카르딘의 타락이 깃든 골렘이 탄생했지요. 수정은 정기로 이루어진 골렘의 몸을 강화했습니다. 이 존재가 이질적인 사고방식을 좀처럼 드러내는 법은 없지만, 모든 피조물을 향한 증오를 품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 상급 기계공 브록과 도를리타: 상급 기계공은 존귀한 작업장에서 복잡한 작업에 몰두합니다. 브록과 도를리타는 누구나 기억할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합을 맞춰 일해 왔습니다. 브록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폭력 행사로 현장을 방어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 공허 대변자 에리히: 에리히가 실각하고 권위를 박탈당했습니다! 당황한 그는 바위금고의 가장 안쪽의 성역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치밀한 음모를 꾸미던 그도 굴복 끝에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작동하는 유물에서 나오는 공허 마력이 그의 돌로 된 몸을 타락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신비한 계시가 그의 정신을 산산이 조각내고 있습니다.
어둠불꽃 동굴
- 레벨 요구 조건: 80
어둠불꽃 동굴은 한때 번성했던 토석인 광산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그 번영도 막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토석인 기계 대변자들이 떠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코볼트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곧이어 일꾼들은 백성들 위에 우뚝 선 거한이자 폭군인 양초왕에게 탄압받기에 이르렀지요. 넘쳐나는 부는 오래 전에 빼앗겼습니다. 진정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 남은 끔찍한 왕의 하수인들을 물리치고 겁에 질린 코볼트들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어둠불꽃 동굴은 울리는 심연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군다가즈 북동쪽에 있지요.
우두머리
- 밀랍수염 영감: 안녕하시렵니까? 잠깐 앉아 보시지요. 밀랍수염 영감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코볼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난폭한 두더지인 위크를 잡았다는 이유로 이 늙은 코볼트를 존경한답니다! 밀랍수염은 숱한 이들이 왔다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고, 양초왕의 집권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불변하는 진리가 되었지요! 어디서 감히 양초왕의 영역에 들어와! 왜 여기 있어? 저리! 나가!
- 블레지콘: 살아있는 불꽃은 연료를 갈망합니다. 블레지콘은 어둠의 불꽃 틈새에서 악의와 분노로 끓어오르며 영원히 타오릅니다. 충성스러운 코볼트 시종들은 이곳을 숭배하는데, 그의 불길의 영역은 섬뜩한 어둠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입니다. 광신적인 코볼트들은 기꺼이 당신을 제물로 바쳐 이 괴물의 허기를 채우려 합니다.
- 양초왕: 양초왕은 코볼트 왕국의 폭군이었습니다. 그의 백성은 먼 곳에서 온 이방인에게 왕관을 빼앗기고 폐위될 때까지 광산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이제 양초왕은 분노로 끓어오르며, 훗날을 기약하는 협박과 함께 어둠불꽃 동굴 깊숙한 곳으로 도망쳤습니다. 그의 불꽃을 영원히 꺼뜨릴 때입니다.
- 어둠의 존재: 어둠 속에는 어떤 공포가 숨어 있을까요? 코볼트는 왜 양초를 켜놓을까요? 작은 생명체들이 모닥불 주위에 모여 고대의 악에 대한 이야기를 속삭입니다. 어둠의 존재는 쓰러뜨릴 수는 있지만 결코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새롭고 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돌아올 뿐. 빛 속에 머무르세요. 어둠의 존재가 기다립니다.
지역: 신성한 협곡 (75~78 레벨)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수정이 빛을 발산하는 이 찬란한 지하 지역은 아라시의 고향입니다. 아라시는 이 수정을 신성시하며, 땅을 어둠으로부터 지키고 정화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왔습니다. 아라시는 네루비안과 끝없는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명물과 명소
하늘비행으로 푸른 고원 위를 누비고, 번성하는 땅으로 둘러싸인 강 협곡을 가르고 날아오르세요. 신성한 협곡에서는 어딜 가도 벨레다르를 볼 수 있습니다. 동굴 천장에 매달린 이 거대한 수정은 식생이 살아남는 데 필요한 빛과 온기를 아낌없이 제공합니다.
던전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 레벨 요구 조건: 75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은 신비한 황제의 환영을 참오하는 열렬한 신자들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수행사제들은 메렐다르 주민들의 믿음이 약하다며 업신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종국에는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에트나 블레이즈 수녀는 머프레이 수도원장의 내부 성소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용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던전 입구는 메렐다르에서 가장 높은 비행선 부두에 있습니다. 또한, 수도원 바로 바깥에 비행 지점이 있습니다.
우두머리
- 대장 데일크라이: 대장 데일크라이는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 경내의 병력을 이끄는 지휘관입니다. 그는 검증된 제국식 훈련법으로 수행사제들을 제국의 기준에서도 부족함 하나 없는 충직한 정예병으로 길러내고 있습니다.
- 남작 브라운파이크: 형제의 죽음으로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된 브라운파이크 남작은 머프레이 수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이 강력한 기사는 이제 수도원장의 명을 충실히 받드는 처형 집행인 역할을 하며, 외부인과 충성심이 부족한 아라시로부터 수도원의 비밀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수도원장 머프레이: 헬시 머프레이 수도원장은 성스러운 별 벨레다르에 대한 묵상을 위해 신성한 불꽃의 수도원을 주도적으로 건축했습니다. 그렇지만 황제의 환영을 오롯이 이해하기란 수도원장에게도 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신성한 협곡과 제국의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신성한 불꽃의 비밀을 발견했지요.
새벽인도자호
- 레벨 요구 조건: 80
아라시가 기함 새벽인도자호의 건조를 완료했습니다. 새벽인도자호는 아즈카헤트와의 끝없는 전쟁에서 전세를 역전시킬 화력을 갖춘 신형 전함 설계가 접목된 결실입니다. 진수식 시작을 앞둔 가운데, 스틸스트라이크 장군은 이 역사적인 행사에 이방인 영웅들을 초청했습니다.
새벽인도자호는 신성한 협곡 테니르의 승천길에 자리한 부두에 있습니다. 던전 입구는 부두를 에워싼 성벽에 있습니다.
우두머리
- 대변자 섀도크라운: 밤의 결사대의 새로운 지도자 섀도크라운은 아즈카헤트와 동맹을 맺고 기함 새벽인도자호를 훔치려는 대담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수도원의 열렬한 신자였던 섀도크라운은 벨레다르의 그림자라는 어둠에 삼켜진 지 오래입니다.
- 아눕이카즈: 아눕이카즈는 여왕 안수레크의 가장 뛰어난 책사 중 한 명입니다. 토착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물 샐 틈 없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기에 아눕이카즈의 병사들은 광적으로 충성을 바칩니다.
- 라샤난: 아즈카헤트 심연에서 출몰한 날개 달린 괴물입니다. 라샤난은 여왕 안수레크의 군대가 메렐다르를 정복하지 못했을 때, 아라시를 멸망시킬 비장의 병기입니다.
지역: 아즈카헤트 (78~80 레벨)
이 드넓은 지역은 네루비안과 그 사회가 맥을 이어가는 최후의 보금자리입니다. 아즈카헤트는 환상적인 어둠의 생물이 가득한 곳입니다. 네루비안 이웃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기발한 방식을 체득한 종들이죠. 또한, 공허의 전령 잘아타스가 네루비안 병력을 모아 돌연변이로 바꿔 나가며 무적의 군대를 양성하고 있는 거점이기도 합니다.
명물과 명소
풍요로운 플레이어 거점인 방직공의 소굴 밖으로 나오면 조심해야 합니다. 온갖 인물이, 온갖 장소에서, 온갖 괴물이 플레이어의 목숨을 노릴 것입니다. 아제로스 지하 세계의 상품과 상인을 접하고 싶다면 암영 대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희귀한 물건을 케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 케즈는 아즈카헤트에서 화폐로 통용되는 냄새 나는 실입니다.
던전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 레벨 요구 조건: 77
실타래의 도시 바로 아래에는 이전 층의 버려진 폐허인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가 있습니다. 안수레크의 군대는 이곳에서 네루비안 문명 전체를 승천시킬 위험한 재료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네루비안 문명 전체를 승천시킬 계획인 셈이지요.
메아리의 도시 아라카라 입구는 잠복굴 비행 지점 남서쪽에 있습니다.
우두머리
- 아바녹스: 아라카라가 몰락한 후 버려진 아바녹스는 보잘것없는 거미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지만 먹이가 풍부한 지역에서 수년간 홀로 지낸 덕분에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기와 사나운 모습으로 거듭나 숱한 자손과 추종자, 자신만의 영역을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 아눕젝트: 아눕젝트는 아직 승천하지는 못했지만, 아라카라 채취 작업을 감독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뛰어난 전술과 엄청난 힘을 지닌 아눕젝트는 아라카라를 방어하는 데 자신의 병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드는 즉시 일말의 망설임 없이 직접 개입할 것입니다.
- 수확자 키카탈: 안수레크의 승천자 중 하나인 키카탈은 여왕의 요새 바로 아래에서 검은 피의 수확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가혹하고 가차없는 키카탈은 강화된 능력 전반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으며, 수확의 속행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실타래의 도시
- 레벨 요구 조건: 80
실타래의 도시 깊숙한 곳에는 한때 네루비안 진화의 신성한 전당이었던 변신소가 있습니다. 지금은 “자격을 갖춘” 네루비안을 강력한 승천자로 변신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직공과 재상은 이 승천이 아즈카헤트를 모두 집어삼키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고 합니다.
아라카라 입구는 아즈카헤트 최남단에 자리한 실타래의 도시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비행 지점은 야생주둔지 울라르로, 입구 북서쪽으로 가면 나옵니다.
우두머리
- 다섯 번째 가닥의 웅변가 크릭스비즈크: 다섯 번째 가닥의 웅변가 크릭스비즈크는 그저 승천만을 갈구하며, 여왕의 총애를 얻고자 여왕의 공덕을 찬양하는 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다만 이런 집착적인 모습과 별개로 그에게도 방어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 여왕의 송곳니: 쌍둥이 늑스와 븍스는 함께 태어나 자랐고, 교란과 암살 기술을 배웠습니다. 이 위험천만한 쌍둥이는 승천도 함께 했습니다. 오늘날 이들은 여왕의 송곳니가 되어 안수레크의 통치에 위협이 될 만한 모든 존재를 즐겁게 제거하고 있습니다.
- 응집체: 대접합사의 진화 실험은 종종 폐기물과 오물이라는 부산물을 만들어 냅니다. 누군가는 이 돌연변이 덩어리를 쓸모없다고 여길 테지만, 이조의 기발한 상상은 이를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재료이자 생명을 부여받길 기다리는 사악한 괴물로 승화시킵니다.
- 대접합사 이조: 진화는 오랜 세월 네루비안 삶의 중심이었으며, 이조만큼 이 과정에 대한 열정이나 숙련도가 뛰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안수레크에게 승천의 기술을 사사한 이조는 주군과 목적을 위해서 자원이 얼마나 소모되든 개의치 않고 이 완벽의 길을 추구합니다.
한국 시각 8월 27일 오전 7시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내부 전쟁에서 방대하고 신비한 지역을 탐험하세요. 내부 전쟁 신화 꾸러미를 구매한 플레이어는 8월 23일부터 사전 이용에 참여 가능합니다.
그럼 카즈 알가르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