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에서 새로운 두 종족을 만나보세요

Blizzard Entertainment

영웅들은 다시 한번 부름에 응하여 극적으로 변해버린 아제로스를 경험하고 완전한 파멸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이번에는 훨씬 쾌적하고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답니다.

새로운 종족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합류합니다. 둘 다 개성이 톡톡 튀는 장점이 특징이지요.


저주받은 늑대인간

가공할 그레이메인 성벽 뒤의 고립된 인간 왕국 길니아스에 끔찍한 저주가 퍼지면서, 굳건한 시민들은 늑대인간이란 괴물로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병을 고칠 치료제를 찾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무시무시한 포세이큰에 포위당해버린 늑대인간은 나이트 엘프의 도움을 받아 내면의 야성을 제어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오늘날 늑대인간은 얼라이언스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언제든 내면의 야수를 해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늑대인간은 죽음의 기사, 드루이드, 사냥꾼, 마법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호드에 맞서 여러 차례 전쟁을 수행한 바 있는 역전의 용사 겐 그레이메인은 스톰윈드의 젊은 왕, 안두인 린의 듬직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굳건하고 강인한 그레이메인은 얼라이언스를 위해 오랫동안 이어질 평화를 이룩하고 잃어버린 왕국을 되찾을 생각을 품고 있습니다.

종족 특성

  • 돌연변이 (지속효과): 암흑 및 자연 마법으로 입는 피해가 1%만큼 감소합니다.
  • 암흑질주: 진정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10초 동안 이동 속도가 추가로 40%만큼 증가합니다.
  • 늑대인간 변신 활성화: 늑대인간이 인간 또는 늑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갈퀴손 (지속효과): 무두질 숙련도가 5만큼, 능숙함이 25%만큼 증가합니다. 능숙함에 따라 무두질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 야생 질주: 사지를 모두 사용해 야생동물처럼 빠르게 달립니다.
  • 두 가지 모습 - 현재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인간인가 야수인가로 습득)
  • 포악함 (지속효과): 치명타 및 극대화율이 1%만큼 증가합니다.

고향 도시: 길니아스

겐 그레이메인의 통치를 받는 길니아스의 꾸불꾸불한 자갈 거리와 좁은 골목길은 도시가 늑대인간의 저주에 몰락하는 와중에도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대격변 당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 했던 늑대인간은 사랑하는 도시를 되찾을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종족 탈것: 산악 야생마

이 야생마들은 1차 대전쟁부터 길니아스인들을 섬겨왔습니다. 강인한 힘과 흉포한 기질로 유명한 산악 야생마는 기수와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며, 야생적인 면모를 거침없이 드러냅니다.


교활한 고블린

고블린은 특유의 교활함과 탐욕을 내세워 상업주의의 거두로 성장했습니다.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고블린들은 과거 일시적으로 맺었던 동맹 관계를 다시 구축하여 호드에 가입하였습니다. 고블린은 죽음의 기사, 사냥꾼, 마법사, 사제, 도적, 주술사, 흑마법사, 전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교활함을 극한으로 갈고닦는 고블린들은 폭발적인 발명품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합니다. 설령 그러지 못하더라도 쏠쏠한 수익을 창출할 만큼 지분을 얻으려 하고 있죠.

4차 대전쟁 종전 이후 무역왕 갤리윅스가 갑작스럽게 떠나면서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고블린들은 한동안 지도자 없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역왕 가즈로가 현명한 재치로 고블린을 이끌며, 호드 의회에서 종족의 대표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종족 특성
  • 거래의 달인 (지속효과): 평판에 관계없이 항상 최대 할인을 받습니다.
  • 연금술로 나아지는 삶 (지속효과): 연금술 숙련도가 15만큼 증가합니다.
  • 짐꾼 밥통고블린: 1분 동안 은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섬 퀘스트 종료 후 사울팽 완료 시 습득)
  • 로켓 포화: 적에게 허리띠 로켓을 발사하여 캐릭터 레벨에 따라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로켓 도약: 로켓 허리띠를 작동시켜 전방으로 도약합니다.
  • 시간은 금 (지속효과): 공격 및 시전 속도가 1%만큼 증가합니다.

고향 도시: 빌지워터 항만

빌지워터 항만은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에 건설되었습니다. 철저히 고블린적인 건축 양식은 방탕함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그 결과 도박장이나 유흥가를 위시한 여러 사치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종족 탈것: 세발차

튼튼한 운송 수단 세발차는 활동하는 게 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나이 많은 “뭉치손” 지비디아 그래글퍼츠가 발명했습니다. 수년간에 걸친 그래글퍼츠의 시행착오는 신속하고 견고하며, 무엇보다도 쉽게 폭발하지 않는 차량을 탄생시켰고, 고블린 사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정을 확인하세요. 세계파괴자 데스윙이 혼돈의 소용돌이 심장부에서 솟아나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여정은 5월 2일 확장팩 사전 패치, 아제로스의 분리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2024년 5월 21일 오전 8시 대격변 클래식이 전 세계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