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단편 소설: Z Brewer의 "역병의 이빨"
성역은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앞날을 내다보기 힘든 곳입니다. 여기에 릴리트까지 돌아오면서, 성역을 고향이라 부르는 안 그래도 불운한 자들에게 더 큰 고난의 시대가 열렸죠. 성역의 거주자들은 실물 재산은 뽐낼 것이 별로 없지만, 대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알고 있죠.
성역의 이야기는 디아블로 IV의 무료 단편 소설들을 엮은 모음집입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한편, 낯익은 등장인물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은 Z Brewer의 "역병의 이빨"이며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Z Brewer의
"역병의 이빨"
테잘이 역병을 옮기는 쥐들과, 이것들을 없애는 임무를 맡은 키레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해충을 상대하던 몇 년 동안 키레크는 말할 수 없는 부정한 일들을 많이 했지만, 이제 끝이 보이는 듯합니다. 적어도 어둠 속에 숨어 있는 한 생물을 마주치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 생물은 수천 마리 해충의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배신자의 피에 목말라 있습니다.
지금 Z Brewer의 "역병의 이빨"을 읽어보십시오!
성역의 이야기 완결
"역병의 이빨"은 성역의 이야기 모음집의 마지막 소설입니다. 테잘의 개인사(목격자), 복수심에 불타는 클나스울나의 이야기(어둠과 빛의 종소리), 이올라이나의 여정(뼈의 성소)을 떠올려 보십시오. 성역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테잘의 눈부신 물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떤 속삭임이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테잘의 상점으로 순간이동
테잘의 이야기를 다 읽은 후에는 게임 내 상점에 들러 테잘이 소유한 유물을 둘러보십시오. 여러분만의 이야기를 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테잘의 물건은 공짜가 아닙니다. 백금화를 받아야만 장신구와 골동품을 내어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