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멋진 솜씨: 최신 설날 스킨 탄생 비화
설날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품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오버워치 팀은 올해에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며 용기와 존중, 다가오는 변화를 상징하는 야수를 기리려 합니다.
수석 콘셉트 아티스트 데이비드 강과 콘셉트 아티스트 팀 궈가 창의성을 발휘해 이러한 의미를 최신 전설 스킨, 설빔 메르시와 나타 트레이서에 담아냈습니다.
강은 아름다움과 품위, 고귀함과 같은 테마를 바탕으로 설빔 메르시를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 중 하나는 한국의 문화와 설날을 기념하는 스킨을 만드는 것이었죠. "저희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왕족이나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입을 법한 한복을 만들고 싶었어요." 강의 말입니다. 콘셉트 아트 팀은 메르시에게 실제 한복과 비슷하고 현실적인 한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한국의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했습니다.
이번 스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을 묻자 강은 "메르시의 동양풍 머리와 기본 영웅 디자인의 서구적인 특징이 명확히 대비되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한국의 문화에 충실한 느낌을 주도록 무기에 디테일을 넣는 과정도 즐거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강에게 있어 이번 스킨에서 가장 어려웠던 작업은 가장 보람 있던 작업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설날 스킨을 작업할 때마다 가장 어려운 점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담아내는 부분입니다." 강이 말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설날 스킨을 작업할 때는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죠." 완성된 스킨은 강과 오버워치 팀이 아름다운 연휴와 문화에 바치는 우아한 헌사입니다.
나타 트레이서는 콘셉트 아티스트 팀 궈가 중국의 오버워치 팀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작했습니다. 궈는 트레이서가 중국의 신과 성격이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스킨을 제작하는 데 뛰어들었습니다. 나타는 어린이와 부적응자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부모와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결국 용기와 조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타는 용감하고 화끈한 성격에 짓궂고 재빠른 신이라고 전해집니다. 누군가가 떠오르죠?
궈는 트레이서의 스킨에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고자 했고, 나타에 관한 전통적인 묘사에서도 영감을 받았습니다. "콘셉트를 완성하는 동안 나타를 묘사한 자료에 거의 어김없이 등장하는 화륜도 포함해야 했습니다." 궈가 말했습니다. 나타가 붉은 띠를 두르고 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게임 내의 충돌 물리 효과 때문에 트레이서에게 띠를 두르는 것이 처음에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난관에 대해 묻자 궈는 "오버워치와 어울리면서도 여전히 나타로 인식되는 모습의 스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레이서를 나타로 변신시킨 또 하나의 요소는 불꽃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입니다. "평소 트레이서는 고글을 쓰지만, 이번에 표현하려던 신의 모습에 고글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쓰지 않으면 트레이서의 얼굴이 허전해 보여서 고글이 있어야 할 자리에 불꽃 모양 페이스 페인팅을 그렸죠." 완성된 스킨은 트레이서와 나타의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지금부터 2월 13일 오전 4시(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오버워치 설날 이벤트에서 스킨과 전리품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하세요. 행운과 즐거움, 행복이 가득한 호랑이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