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 곧 개방 예정

Blizzard Entertainment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가 곧 출시됩니다. 플레이어 여러분 모두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죠. 대신, 이번에는 '약간의 변화가 가미'되어 있답니다.

새로운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가 개방됩니다. 새로운 서버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는 물론, 기존의 클래식 플레이어 모두 1 레벨부터 시작해 완전히 초기화된 WoW 클래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서사시의 도입부에서 다시 시작하는 셈입니다.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는 무엇이 다른가요?

WoW 클래식을 처음 출시했을 시점처럼 여섯 개의 콘텐츠 업데이트 단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에서는 다음 콘텐츠 단계가 훨씬 빨리 해제됩니다. 현재 12개월 일정으로 하여 대략 2개월 주기로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할 것입니다. 6 단계 콘텐츠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단계(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 출시)

  • 화산 심장부
  • 오닉시아
  • 마라우돈
  • 플레이어 간 전투 명예 시스템 및 전장(3, 4 단계 콘텐츠 미리 적용)

2 단계

  • 혈투의 전장
  • 아주어고스
  • 카자크

3 단계

  • 검은날개 둥지
  • 다크문 축제
  • 다크문 카드 획득 가능

4 단계

  • 줄구룹
  • 녹색용

5 단계

  • 안퀴라즈 전쟁 지원 시작
  • 안퀴라즈 전쟁 지원 진행에 따라 안퀴라즈 공격대 개방

6 단계

  • 낙스라마스
  • 스컬지 침공


공격대 우두머리 업데이트

앞서 출시된 WoW 클래식에서는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1.12 패치의 높은 난이도를 재현하려고 했습니다. 개발팀은 당시 버전을 충실하게 재현하고자 많은 공을 들였지만, 실제 공격대 전투 상당수가 초창기보다 훨씬 쉽게 공략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이 더 숙련되었고 준비되었기 때문이었죠. 더불어 패치 업데이트는 플레이어 힘과 능력을 대폭 증가시켰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초기 공격대 우두머리를 조금 더 강하게 만들 몇 가지 변경 사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시절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 한번 구현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내용이 전체 목록은 아닙니다.)

  • 공격대 인스턴스 내에서 전역 강화 효과(용사냥꾼 재집결의 외침 등) 비활성화
  • 초창기에 삭제되었던 일부 공격대 우두머리의 메커니즘 복원
  • 우두머리 약화 효과 제한 삭제(WoW 클래식의 약화 효과 16개에서 상향 조정)
  • 플레이어 강화 효과와 약화 효과 제한 삭제에 따라 우두머리의 생명력 증가

이와 같은 변경 사항을 통해 2019년의 WoW 클래식보다 도전적인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개발팀의 지향점입니다.


마스터리 서버는 콘텐츠 출시 주기가 훨씬 빠른 만큼, 이를 반영한 여러 개선 및 변경 사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빠른 레벨업 경험

경험치 획득량을 기존 WoW 클래식보다 상향 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계획은 1~60 레벨업 속도를 불타는 성전® 클래식과 유사하게 설정하되, 퀘스트 경험치 증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편의성 업데이트

아울러 기존 WoW 클래식에 없었던 개선 사항을 선보일 생각입니다. 더 나은 경험을 창출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만남의 돌을 소환의 돌로 전환
  • 채광 및 약초 채집 지점 증가

WoW 클래식 서버는 오리지널 2005년 당시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보다 밀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번에는 채집 지점의 생성량이 증가하는 만큼, 서버 경제의 변동 폭이 완화될 것입니다.


WoW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 공개 테스트 서버(PTR)는 10월 6일부터 시작됩니다. 기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개 테스트 서버 (PTR)을 신청하신 분이라면 게임 버전 메뉴에서 해당 서버를 선택하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변경 사항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적용될 변화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최신 개발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분은 토론장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 웹사이트를 자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