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I

카봇, 새로운 게임 내 아이템 날개와 함께 디아블로 II 20주년을 맞이하세요!

Blizzard Entertainment
하나가 아닌 여러 대악마. 하드코어 모드. 보석 홈. 최초로 야외에서 악마와 싸운 것. 디아블로 II의 이런 유산은 2000년 이후 블리자드에서 만든 모든 게임의 핏줄에 흐르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II는 블리자드의 아티스트와 엔지니어, 디자이너들에게 분위기와 무작위성에 대해, 판금 갑옷을 차려입는 것이 어째서 그렇게 즐거운지에 대해 가르쳐 주었죠. 디아블로 II 20주년을 맞이하여, 저희는 모닥불을 지피고 둘러앉아 개발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게임을 돌아보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멋진 것들을 준비했으니, 꼭 확인해 보시고 함께 축하해 주세요.
   
  • 우선 애니메이션의 마법사 카봇 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영상, Baal Runz 101을 시청해 보세요. 카봇의 작품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웃기면서도, 파괴의 군주와의 싸움을 가장 사실에 가깝게 그려낸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 성역 세계를 개발 및 플레이하고, 그 안에서 놀며 성장한 블리자드 직원들의 인터뷰를 읽어 보세요.
  • 스피드런 기록 보유자 MrLlamaSC와 하루 종일 계속되는 디아블로 II 실시간 스피드런을 함께하세요.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전 1시에 시작됩니다. MrLlamaSC는 혼돈계 이벤트와 궁극의 우두머리 전투를 포함하여 전체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 한정판 공포의 군주 흉상을 들여 입에 담지 못할 악을 목도하세요. 너비 22.8cm, 깊이 18.1cm, 높이 26.7cm로 컴퓨터 책상을 더럽히기에 더할 나위 없는 크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무시무시한(그리고 열의 있는) 디아블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6월 29일 이후로 언제든지 디아블로 III에 로그인하면 힘줄이 두드러진 대악마 날개를 받아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아리앗 정상에서 몸소 탄생시킨 유산을 온몸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II에 등장했던 바알에게는 날개가 없지만, 만약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리고 그것을 영웅의 어깨에 달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세요.

 

출시 후 이토록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아직도 저희가 사랑하는 게임을 즐겨 주시다니 영광이며, 여러분과 함께 회상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디아블로 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