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집중 조명: 첸
"판 다 뒤엎어 주지!"
- 첸 스톰스타우트, 전설의 양조사
모름지기 양조사는 탐험가이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때에 따라서 강력한 싸움꾼이 되어야 합니다. 수년 동안 첸 스톰스타우트는 아제로스를 방랑하며 귀한 재료를 수집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주 맛 좋은 맥주를 만들곤 했죠. 이제 시공의 폭풍으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이 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설의 양조사 첸 스톰스타우트는 워크래프트 세계 출신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첸은 기동력이 뛰어난 근접 전사 역할을 맡습니다. 독특한 전투 스타일이 특기인 첸은 자유롭게 전장에 뛰어들거나 후퇴할 수 있고, 주변 친구나 가족을 보호하는 동시에 적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을 탐험하며 함께 할 영웅을 찾고 있다면, 강력한 판다렌 첸이 제격입니다!
워크래프트 세계의 상징적인 영웅 첸과 그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려면 영웅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첸이 고유 능력: “강화주” [D]를 사용하면 보호막을 얻습니다. 강화주를 마셔서 자원을 회복하고 보호막으로 받는 피해의 일부를 흡수하세요.
- "술통 구르기” [R]는 상대방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데 유용한 기술입니다. 이 궁극기를 이용해 연약한 아군에게서 적 영웅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 "불의 숨결” [E]을 사용하기 전에 미리 “술통 부수기” [W]를 상대에게 적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추가 피해가 적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도 있습니다!
"고대 판다렌 속담: 판다렌 맥주를 먹고 나서 즐거움은 잠깐, 치고 받는 건 평생"
첸은 오랜 기간 많은 곳을 방랑했지만, 항상 좋은 맥주나 전투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첸의 기본 스킨은 여러분이 시공의 폭풍을 탐험하며 마주할 어떤 것에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줄 것입니다.
만약 첸이 천둥왕 레이 션을 섬긴다면 아제로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첸의 새로운 스킨을 통해 가상의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전투대장 첸 - 전투대장은 레이 션의 위대한 군대에서 불굴의 선봉대를 맡았습니다. 칼도레이가 무릎 꿇을 때, 영원의 샘은 영원히 천둥왕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전투대장 첸의 컨셉 원화
"자신을 다스리려면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네."
- 첸, 전설의 양조사
- 첸 스톰스타우트는 2003년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의 출시와 함께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판다렌 종족은 2002년 만우절 때 모습을 드러냈죠. 워크래프트 III의 “다섯 번째 종족”으로 소개되었으니까요.
- 첸은 거대한 거북이 셴진 수의 등인 유랑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뛰어난 격투 기술을 익힌 그는 수천 년 전 판다리아를 떠난 판다렌 탐험가처럼 새로운 땅을 둘러보고 싶어하는 포부를 다졌습니다. 물론, 자신이 꿈꾸던 맥주에 필요한 재료도 수집하고 싶어했죠.
- 첸은 방랑벽으로 인해 끊임없는 모험을 했습니다. 그는 아제로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가을 축제를 창시하기도 했고, 새로 결성된 호드가 듀로타에 새로운 근거지를 마련하게 도와주었습니다.
- 첸은 조카 리 리에게 자신의 모험기가 담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편지를 통해 영감을 받은 리 리는 그녀의 고향을 탐험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더 큰 모험을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수년 후, 첸은 조카 리 리와 함께 모험에 뛰어들었고 신비한 판다리아의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이 유물의 도움으로 첸은 생애 처음으로 조상의 고향인 판다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판다리아 대륙을 발견한 후, 둘 사이의 분쟁이 또다시 시작되었고, 첸은 다시 한번 역사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의 이벤트 중, 첸은 렉사르에게 새로 만들고 있는 맥주에 들어갈 몇 가지 재료를 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렉사르가 성공한 뒤 첸은 맥주를 완성해 렉사르에게 맛보기로 주었습니다. 첸의 새 맥주를 맛본 렉사르는 자신을 죽이려는 것이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듀로타에 머물 당시, 첸은 제조법이 아직 불완전하다는 생각이 들자 양조를 잠시 접어두고 렉사르와 로칸과 함께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 수년이 흐른 뒤 첸은 처음으로 가을 축제를 열었습니다!
- 첸의 모습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소개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 문제 있나?” –첸
“한 줌 가득 풍성한 맛!” –첸
“무슨 말인가, 내가 트롤이라니. 트롤은 볼진이지.” –첸
“마음껏 먹으라고? 그 도전, 받아들이지.” –첸
“가장 놀라운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시공의 폭풍이라네.” –첸
“발걸음은 활기차게, 마음은 가볍게.” –첸
“크! 이걸 마시면 기운이 솟아날 걸세.” –첸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이라네. 그것이야말로 방랑자의 길 아니겠는가.” –첸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에 첸 스톰스타우트가 첫 모습을 드러낸 이후, 재능이 넘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첸과 판다렌 일족을 그렸습니다. 아래에 있는 멋진 팬 아트 14편은 첸과 다른 노련한 판다렌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보내주셨습니다.
"무술 대회" by 徐超淵 (Yuan) |
"라오친" by chen (beini) | "영웅크래프트" by hao liu (10z) |
"듀로타에 머무를 당시" by linxz |
"이건 내 면요리야!" by Lizc | "판다렌 양조사" by Josh Chodorow (TheFool) |
"판다렌 사원의 계단" by Ilya Salnikov (Storyteller) |
"영혼의 음악" by hao liu (10z) |
"첸의 양조 이야기" by hao liu (10z) |
"판다렌 양조사" by Leonid Kozienko (Leo) | "아빠 판다렌" by Juyoung Oh |
"판다렌 수도사" by Muzhi |
"첸 스톰스타우트" by Zach Fischer (ZFischerillustrator) | "판다렌 리치 왕" by BAI |
첸 스톰스타우트는 방랑자이며 모험가이고, 맥주를 아주 좋아합니다. 또한 이 세계적인 양조사는 아제로스의 역사에 큰 획을 긋기도 했습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리 리, 그리고 판다렌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콘텐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 (게임 – 200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게임 – 2012)
- Pearl of Pandaria (그래픽 소설 – 2012)
- 판다리아를 찾아서 (중편 소설 – 2012)
- 리 리의 여행 일지 (단편 소설 – 2012)
- 볼진: 호드의 그림자 (소설 – 2013)
- 첸 스톰스타우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장 인물 페이지)
첸 스톰스타우트와 판다렌에 대한 공식 원화와 이미지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에서 첸 스톰스타우트의 게임 내 유닛 | 워크래프트 III: 프로즌 쓰론에서 판다렌 양조사는 폭풍, 대지, 불을 사용하면 세 개의 특화된 전사로 분리됩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첸 스톰스타우트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시네마틱 영상에서 첸 스톰스타우트 |
“잠시 내… 술 좀 들어보게나.”
활기가 넘치는 첸에 대한 집중 조명 블로그를 충분히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과 앞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항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덧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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